2012년 6월 24일 흐림
주요한 일 : 구들장걸림난간공사
먼저 비가 와도 공사가 가능하도록 벽돌을 안으로 옮겨 놓고는 세멘몰탈을 만든 뒤에 하다만 북서쪽벽의 윗부분을 마무리하고는 북쪽벽에 구들장을 지지할 난간을 만들었다.
1차로 마루를 뜯어낸 판자를 옆에 댄 뒤에 몰탈을 부어 조금 굳게 만든 뒤에 판자를 떼어내고 나무졸대를 옆에 댄 뒤에 벽돌로 고정시키고 높이를 맞추며 마무리 지었다.
아무래도 구들장 사이즈와 방폭이 딱 떨어지게 맞지 않아 구즐장을 잘라야 할 것 같은데 안 자르고 시공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 보지만 아직까지는 마땅하게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를 않는다.
일단은 뒤쪽 배기구부터 1줄을 만들어 구들장을 얹어 보고 다음을 생각해 봐야겠다.
수도와 하수관을 보호하기위한 벽을 쌓다가 만들어 놓은 몰탈이 동이 나서 오늘작업을 마감했다.
<배수관과 수도관 보호벽체>>
<차츰 낮아지는 벽돌탑 : 우측은 1층에 50장 13층 총 650장, 좌측은 1층에 150장 13층에 1,950장 총 2,600장이 있었다>>
<북측벽에 벽돌을 쌓기가 조금 어려워 세멘으로 난간을 만들었다>>
<북서쪽벽면- 마지막 난간을 위해 벽돌공사를 마치고 최종 고르기 몰탈작업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