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일 흐림

주요한 일 : 풀뽑기,황토방자재입고,김종흔방문

 

아침 요란한 예초기엔진소리에 잠을 깼다. 어쩐 일인지 월중선생이 다른분과 함께 오셔서 요란한 엔진소리를 울리며 제초작업을 한다. 덕분에 일찍 일어난 나도 챙겨서는 2고랑만 풀을 뽑은 밭에 나가 오늘도 2고랑을 뽑고 아침을 먹었다.   점심을 거의 마칠무렵에 학교후배인 김종흔이 막걸리와 장갑을 사들고는 찾아와서 함께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종흔이도 귀촌생활에 관심이 있어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중 이란다.

 

<고랑의 풀 정리가 끝난 콩밭>>

 <어제는 뱀머리에 벌들이 붙어 있는 줄 알고 있었으나 오늘 자세히 보니 벌집이 만들어지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