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5일 흐림

주요한 일 : 제초작업,황토방공사

 

내가 황토방공사를 하는 사이에 마나님은 하우스 뒷편의 잡초를 제거했다.

오후에 검사를 받기 위해 물한모금도 먹지마라는 지시가 있었는데도 입원전에 제초작업을 마무리를 지어놓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안타깝다.

안해도 되는데...... 

 

오후에 부산으로 향했다. 가장 짧은 거리로 네비를 지정하니 양산, 호포를 거쳐 사상과 구덕터널을 지나 목적지를 안내한다.

시내 차가 밀려 가까스로 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었다.

마나님 검사를 마치고 치과에 들러 지난 주에 본 떠 놓은 작은 어금니를 넣고는 돌아왔다.

시간이 6시를 넘겨 오는 길에 식사를 하고 오자는데도 해지기전에 고개를 넘어서 집에 가서 먹자는 마나님의 고집에 바로 집으로 향했다.

 

 <배연구를 만드기 위해 벽돌을 쌓다가 시간이 모자라 중지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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