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5일 비
주요한 일 : 장백산악회원 방문
장백산악회에서 구만산행을 계획했으나 우천으로 우리집 비닐하우스로 장소를 변경했다.
모처럼 많은 식구들이 참석하여 휴식의 시간을 가졌으나 귀수술 이후 상태가 좋지 못한 마나님은 불편한 하루를 보냈다.
마시지마라는 술까지 내가 마시는 바람에 심기가 많이 불편해 졌다.
매미가 울면 무우가 녹는다는 장학수어른의 이야기에 초하열무를 뽑아보니 큰것은 주먹만하고 작은 것은 새끼손가락 굵기다.
2012년 7월 16일 흐림
주요한 일 : 병원방문,화단조성
병원을 다녀오니 오후 3시가 넘었다.
베란다앞의 잔디를 뽑아내고 화단을 조성하기 위해 작업을 진행하는데 뽑아낸 잔디를 다시 심으려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1차적으로 일부만 잔디를 뽑아 옮기는 것으로 작업을 마쳤다.
2012년 7월 17일 흐림
주요한 일 : 당근수확,황토방공사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여 목요일까지 비가온다는 소식에 황토방공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집둘레에 쌓아 놓았던 돌을 넣어도 돌이 모자라 벽돌을 넣어 돌을 넣는 것은 마무리를 짓고 구들장을 덮는데 무게가 있다보니 힘이 많이 든다.
당근을 수확하여보니 1/3정도만 먹을 수 있을 정도고 큰 것은 거의가 터져 있었고 아직 제대로 크지 못한 것은 다시 심어 더 자라기를 기다려 보기로 했다.
<잔디에 가려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던 화초들>>
<벌집을 방치한 죄로 벌에 쏘이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1/4 정도 잔디를 걷어낸 자리>>
<초하열무>>
<정고문에게 얻어온 불루베리 : 엘리>>
<산나리가 제철이고 설악초도 이제 흰색을 내기 시작한다>>
<구들장을 놓고>>
<동쪽은 아직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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