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대리석깔기

2012년 8월 1일 맑음

주요한 일 : 작업토론

황토방공사에 있어 마나님과의 의견이 일치가 되지 않는다.

마나님은 이왕하는 공사에 벽면미장과 창문을 이중창으로교체, 출입문교체등을 제시하고 나는 더 이상 돈을 들이기보다는 도배를 이중으로 두텁게하여 방온을 하고 창에는 바깥쪽으로 투명셀룰로이드를 덧대어 이중창효과를 내는 방향으로 하는 방식을 제시하여 오전내내 토론 끝에 내방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합의가 되었다.

 

2012년 8월 2일 구름많은 맑음

주요한 일 : 황토대리석배치

실을 이용하여 직각을 잡아보려는데 정확하게 잡기가 쉽지 않다. 직각삼각자를 이용하여 각을 대충 잡았으나 삼각자의 길이가 짧아 정확한 각을 잡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러다가 임시로 깔아보는 것이 제일 좋겠다싶어 바닥에 깔아놓고 보니 어느정도 답이 나온다.

필요한 수량을 계산하여 쓸만큼 실내로 옮겨 놓고 오늘작업을 마감했다.

 

 

 <황토대리석을 깔기위해 기준을 잡아본다>>

 <자재들도 모두 실내로 옮겨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