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7일 맑음

주요한 일 : 아궁이 흙파내기

 

어제 하다 만 메우기작업을 하기위해 세멘몰탈을 만들면서 충분하게 만들었다.

남는 몰탈로 굴뚝부분을 하고 아궁이 주변에도 사용했다.  

 

아궁이 주변의 흙을 파내어 황토방 뒤의 낮은 부분을 높여 빗물이 쓰며들지 않도록 작업을 진행했다.

또 전에 뜯어 내어 놓았던 수납선반도 다시 부착했다

 

 

<대리석몰탈을 만들기 위해 만든 모래채>>

 <마지막부분은 세멘으로 메우는 수 밖에는 없었다>>

 <굴뚝부분을 쌓고.. 위에 구들장을 덮고 벽돌을 쌓는 것으로 마무리 할 예정>> >>

 <바닥을 물걸레로 딱고>>

 <아궁이 부분도 흙을 파내기 시작했다>> 

 <파낸 흙은 뒷쪽 낮은 곳을 메우는데 활용>> 

 

 

 

2012년 8월 8일 구름많은 맑음

주요한 일 : 황토방 아궁이입구 흙파기 

 

오전에 아궁이 부분을 더파내는데 땅을 파는 것이 웬지 다른 일보다 더 힘든 것 같다.

해서 조금씩 천천히 파기로 했다. 

두더지는 어떻게 그렇게 잘 파는지 온 바닥을 모두 제집으로 만들어 놓아 구석 구석에 구멍이 나 있다. 

 

<아궁이 흙파내기>>

 <뒤쪽 낮은 부분 메우기>>

  

2012년 8월 9일 구름많은 맑음

주요한 일 : 황토방 까추달기

 

비가 온다는 소식에 아궁이로 물이 들어오지 않게 하기위해 까추를 달아 내면서 혹시나 뜯고 다시 작업할 것을 우려하여 가능한 목재를 절단없이 사용할려고 애를 쓰다보니 좀 까다로와진다.

더우기 혼자서 작업을 하다보니 나무기둥을 세우기가 생각처럼 쉽게 되지를 않는다.

유리창을 박살 낼 뻔해 가면서 겨우 기둥을 세우고 합판으로 천정을 대는 것으로 작업을 마감했다.

 

 <까추달기 기초작업>>

 <임시천정까지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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