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07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까추달아내기

 

제법 쌀쌀해져서 농사 나오신 어른들의 옷차림이 겨울옷으로 완전히 바뀌었다.

어제 종일을 생각해서 오늘 실천에 옮긴 것이 까추를 달아내는 일이다.

오래전부터 위치와 방식을 놓고 고민하다가 황토방 주방 뒷편으로 장소를 결정하고 공사하고 남은 샌드위치판넬 75T 260Cm 2장을 각각 반으로  나누어 길이 4m 폭 130Cm로 결정하고 한쪽은 지붕에서 달아내는 방식으로 하고 다른 한쪽은 각재를 받침대로 만들어 세웠다.

지붕에 달아내는 것은 쉬운데 다른쪽 받침대를 바치는 일이 혼자하기에는 버거웠다.

일단은 졸대를 이용하여 임시로 세워만 놓고 지붕을 모두 얻은 뒤에 센드위치판넬과 스크류볼트를 이용하여 완전히 고정시키는 것으로 끝을 내었다.

현재의 선반에 비가 뿌리치는 것을 막기위해 판넬 쪼가리를 스크류볼트를 이용하여 완전히 고정시키고 선반과 지붕사이에는 전기판넬용 고무장판 조각을 이용하여 막았다.

 

실리콘으로 외부를 처리하고 아궁이 판넬작업을 작업을 하다가 마루와 이어지는 부분에 마무리가 덜된 부분에 앵글내부를 이용하여 마무리를 지었다.

 

<까추달아내고 선반 위쪽 막기>> 

 <까추달아내기>>

<앵글내부를 이용하여 코너 마무리>> 

 <앵글내부를 이용하여 코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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