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5월 04일 흐림

주요한 일 : 반하,맥문동옮겨심기,등나무그늘기초공사,어머님댁방문

 

집뒤 언덕부분을 없애면서 찾아놓은 맥문동을 버리기가 아까워서 경계부분에 심어 놓고 찾아놓은 땅을 어떻게 활용할까 다시 생각해본다.

 

석분으로 덮어버린 마당에 뭔가가 올라와서 살펴보니 작년에 반하밭을 만든다고 모아서 심어 두었던 반하가 올라온다.

아차 싶어서 파내서 화단으로 옮겨 심어놓았다. 아직도 올라오지 못한 반하가 많이 남아있는데 아쉽다.

 

등나무그늘겸 원두막을 지을 준비를 시작했다.

날이 더 더워지기전에 등나무가지가 더 많이 자라기전에 옮겨 심어서 자리를 잡아야하는데 늦었다.

아무래도 통나무를 바로 세우기는 힘들것 같아 비계파이프를 이용해 자리를 잡고 먼저 세워 통나무를 세울때 이용하고자 하는데 생각대로 될지 걱정이다.

 

어버이날이 평일이라 오늘저녁에 형제가 모두 모여 함께 식사를 하기로 했다.   

조금 일찍 출발해서 내일아침거리 장을 봐서 어머님댁에 가니 어머님이 준비를 다해놓으셨다.

식당예약이 되지 않아 회를 집으로 배달시켜서 먹기로했는데 생각보다 회가 푸짐하게 왔다. 

3만원짜리 4개가 도시락 8개에 담겨 왔고 상추와 초장도 넉넉하게 와서 모처럼 소주를 ㅉ니하게 마셨다.

 

<맥문동>>

 <반하>>

 <등나무지지대설치용 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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