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5일 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고장신고,동기회준비

 

새벽에 눈을 뜨자 제일 먼저 100번에 전화를 걸어 고장신고를 하니 7일날 수리해 주겠단다.

9시가 넘기를 기다려 디지탈디바이스AS센터를 찾아 전화를 하니 부산까지 가지고 나와야 수리가 된단다.

컴퓨터를 수리하러 갈려고 혹시나하고 전화를 걸었더니 받지 않다가 나중에 전화가 와서는 부품이 아직도착이 안되어 내일 오란다.

오늘 시내에 나가서 전화국에 들려 좀 따지고 이발도 하고 올려고 했는데 내일로 미뤄야 겠다.

가만히 있으면 수리시간이 지연 될 것 같아 일전에 통화한 적이 있는 밀양전화국 해지방어팀으로 전화를 걸어 항의성 전화를 하고는 빠른 수리와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한전에 TV파손에 따른 손해배상에 대해 알아보니 천재지변에 대한 것이라  어쩔 수 없다며 통신선로에 유입되어 발생된 사고라면 KT와 이야기하란다.

통화자 : KT  이대희 , 한전 상담사 이세정, 밀양지사 강병출

 

박진동에게 부탁하여 동기들에게 내명의로 문자를 보내도록 초안을 만들어 보내 주고나니 관심있는 친구들의 전화가 좀 온다.
장가네에 가서 평상을 1개 2만원에 사용하기로 합의하고 잠시 고장난 냉장고를 뜯어보고는  최서방이 왔다는 전화에 집으로 왔다.

최서방이 친구와 함께 와서는 급하다며 금방 수도급수관만 만들어 놓고 가겠다는 것을 겨우 잡아서 저녁을 먹여서 보냈다.

덕분에 저녁을 일찍 먹고 시간이 남아 사과나무 주변의 풀과 쇠비듬,질경이를 뽑아서 씯을 준비를 해 놓았다.

진구와 토요일 있을 모임 준비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진동에게 아이스박스와 얼음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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