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정화조배기구수정,황토방까추문달기,차고공구걸이걸기
차츰 날씨가 차거워지는 것이 느껴진다.
며칠전까지만해도 영하 5도 정도에 머물던 것이 어제 아침은 영하7도 오늘 아침은 영하10도까지 떨어진다.
낮에는 땅이 녹아 질퍽해지던 것이 이제 낮에도 서리발이 선상태로 전체가 녹지 않고 겉만 살짝 녹았다가 다시 저녁이 되면 더 세게 얼어간다.
황토방 아궁이실에 걸려있던 공구걸이를 뜯어서 차고로 옮겨 걸었다. 조금씩 공구들을 차고로 옮겨와야 할 것 같다.
황토방 뒷편에 까추를 달아내고 표고버섯단지를 조성하고보니 아무래도 똘이나 다른 짐승들의 출입을 막아야겠기에 예전에 선반에 달았던 방충망문을 뜯어서 입구쪽으로 옮겨 달았다. 조금은 엉성하지만 그래도 문이라고 민들어 놓으니 좀 나아 보인다.
지난번 차고 공사를 하면서 다용도실 및 보일러실 자연환기를 위해 사용했던 100mm PVC 파이프를 철거하여 황토방 앞에 방치하여 놓았던 것을 정리하고 내친김에 정화조 배출구에 엘보우를 달아놓았던 것을 원활한 배기를 위해 "T"자로 교체하여 놓았다.
<딸내미가 보내준 장난감으로 힘겨루기를 하는 똘이>>
<까추에 문달기>>
<정화조 배기구에 "T"자 연결하기>>
<아궁이 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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