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3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을회의참석
어제 마을회의가 있다고 방송이 있어 마을회관에 갔다.
따라나오는 똘이를 집에 있으라고 호통을 치고 가는데 뒤따라오던 놈이 어째 조용해서 뒤돌아보니 미타원에서 음식쓰레기를 버려둔 곳에서 무언가 발견을 했는지 붙어서는 떨어질 줄을 모르기에 마눌님에게 전화를 해서 부르라고 하니 그제서야 마눌님에게 쫒아간다.
10시에 개최키로한 회의가 10시 20분을 넘어서야 시작이 되었다.
마을결산 및 상수도결산을 하고는 이장 임기만료로 후임건을 이야기하니 모두가 한번 더 해라고 이구동성으로 외친다.
덕분에 그만두겠다는 새마을지도자도 따라서 재임하게 되었다.
한전에서 태양광사업에 대해 안내를 하고 시범사업으로 이장집에 설치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이 났다.
수자원공사에서 제공하는 점심을 먹고는 잠시 기다려 정보화마을&체험마을 정기총회가 있었다.
처음에는 32가구가 참여하여 시작했는데 16가구가 불참의사를 나타내고 있어 상당히 문제가 보이는 것 같았다.
작년에 가입신청을 했었는데 이번에 신규회원으로 가입 허가가 났다.
현재 적자로 운영되고 있는데 사무장인건비를 내년부터 시에서 지원을 하지않게 되어 경제적으로 더욱 더 힘들어지게되어 집행부가 애로사항이 많을 것 같다.
신형 산타페 1대가 마을 광장에 서있고 영업사원인듯한 사람이 설명을 하기에 신차판매를 위한 설명회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손진헌이 차를 바꾸어 신차가 도착하여 설명중이란다. 아들에게 사준 아반테도 풀옵션으로 사더니 산타페도 풀옵션 4WD인데 3,500만원에 뽑았단다.
오면서 수경정비에 전화를 하니 빌려줄 차가 수배가 되지 않아 기약을 할 수가 없단다.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하는데도 잘 돌아가니 신기할 정도다. 원인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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