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1월 05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등나무받침대보완하기,차고선반만들기
어제 오늘 따뜻한 날이라 외부에서 작업을 하기에는 무척이나 좋은 날이다.
등나무받침대에 빈틈을 없애려고 아미망을 깔아 보완하기로 하고 하우스옆에서 딩굴어다니는 아미망을 챙겨서 사이즈를 맞춰보니 중앙으로 한줄을 깔고 짧은 것은 뒤로 한줄을 깔면 될 것 같았다.
예전에 챙겨놓은 고무선을 이용하여 아미가 팽팽하게 되도록 고정을 시키면서 잘 묶어놓는데도 한몫을 한다.
차고에 선반을 만들려다가 마땅히 고정을 시키기가 뭐해서 이동용으로 하기로하고 의자 2개를 받침으로 이용하여 그 위에 사다리를 놓고 그 위에 쓰고 남은 50mm샌드위치판넬을 테를 두른 다음 올리는 것으로 이동선반을 마무리 했다.
마눌님이 수도옆에 선반이 있으면 좋겠다고하여 75mm 샌드위치판넬 조각을 이용하여 2단 선반을 만들었다. 길이는 1m, 폭은 38Cm로 1단 테두리를 두르는데 유바가 1개가 소요된다. 유바2개와 선반받침대 4개를 사용해서 마무리를 지었다.
장작을 팰려고 도끼를 내리치면서 도끼가 빗맞으면서 또 다시 도끼자루가 부러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도끼자루를 사서 끼워넣어 제대로 사용해보지도 못하고 또 다시 도끼에 박흰 자루조각을 빼내고 남은 자루를 깍아서 다시 끼워 넣어야하는 작업을 하는데 워낙에 잘 끼웠던 탓에 빼내는데도 드릴을 사용하여 나무를 깍아내다 드릴날도 1개를 부러뜨리는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
그래도 몇번의 경험으로 도끼자루를 깍는 일은 대패를 이용해서 이쁘게 깍아내는 요령을 터득했다.
<아미를 까는 작업완료>>
<대패로 도끼자루깍기>>
<돌이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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