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7월 08일 화요일 비

주요한 일 : 정보화센터정리지원,부추밭풀뽑기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오락가락 내리기에 에제 예초기를 돌리며 보아두었던 후배의 부추밭에 풀도 뽑고 옥수수밭에 풀을 뽑기위해 밭으로 나가 부추밭을 절반뽑고나니 비가 굵어지기에 포기하고 철수했다.

 

종일 비가 오는데도 강가에는 돌을 깨는 작업이 계속된다. 며칠째 계속되는 소음에 짜증이 난다.

도로공사쪽에 소음이 적어지니 강공사현장에서 이어받아 괴롭흰다.

 

비가 오기에 밭일은 어려워 어제 회의시 이야기를 꺼냈던 정보교육장 정리를 하기 위해 쎈터로 갔다.

사무장들은 바쁘다기에 혼자서 작업을 할려고 하니 박사무장이 따라와서 함게 하고 있으니 김사무장도 합세한다.

파티션을 이용하여 칸을 막고 그속에 식당테이블을 이용하여 2층의 진열장을 만든 다음 돌아다니는 짐들을 정리하여 위치를 잡아 잘 보관하도록 하고 필요시에는 즉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해 놓는 것으로 작업을 마무리지었다.

 

딸내미가 충무에서 보내온 멍게젖갈로 향이 찐한 식사를  하고 내리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는 비와 골짜기에 피어오르는 안개구름을 감상한다.

 

이형재 부부가 비가 오니 할 일이 없어 말걸리와 부추전을 부쳐서 방문을 했다.

이번 금요일 자기어머님 제사라며 토요일 자기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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