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8월 30일 토요일 구름이 많은 맑음
주요한 일 : 영천호국원,경주처가집,부산웨딩방문
성묘를 조금 일찍 다녀오기로 하고 형제간에 짐을 나누었다.
우리는 밥과 반찬 그리고 그릇등을 준비하고 둘째는 과일,세째는 전 그리고 어머님에게 부탁하여 떡과 나물을 준비하여 1시에 영천 호국우너에서 만나기로 했다.
딸내미가 부산 웨딩관련업체를 방문하여 확인을 하기로 했기에 언양터미널에 내려주기위해 조금 일찍 집을 나서고 보니 약속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도착 할 것 같아 처가집을 경유하기로 하여 경주에 들리어 밑반찬을 잔뜩 얻어서 영천으로 향했다.
막내가 먼저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고 둘째가 국도로 오다보니 제일 늦게 도착했는데 하나 같이 미리 주문한 음식보다 양을 많이 준비해 왔기에 다먹지 못하고 다시 싸오는 사태가 발생했다.
둘째가 도착하기를 기다려 참배신청을하여 10번방을 배정받아 20분간 사용하는데 금방 20분이 흘러버렸는 모양인지 청소하시는 분이 말없이 은연중에 짜증을 내는 것같은 느낌을 받으며 부랴부랴 치우고 밖으로 나와 나무밑에 자리를 잡아서 식사를 마쳤다.
막걸리 한병을 기분좋게 한잔씩 나누고 가져간 음식은 양이 많아 다 먹지 못하고 나누어 가지고 가기로 했다.
딸내미가 아직 일정이 남아있어 내가 부산으로 가기로 했는데 네비를 집으로 찍다보니 안내를 대구를 경유하여 가는 것으로 하는 것을 모르고 따라가다가 다행이 영천을 빠져나가기 직전에 알아차려 영천IC를 통해 경부선으로 부산에 향하니 시간이 많이 소비되었다.
부산시내는 곳곳이 길이 막혀 시간이 더욱 더 지테가 되는 현상이 있었지만 그런대로 딸내미와 도킹을 성공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너무 익어버린 여주>>
<잔디보강>>
<잔디보강>>
<생수병 습기제거>>
<생수병에 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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