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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개의 본질을 이해하여, 바른 훈육으로 훈련시켜 본질의 행동양식을 수월하게 부릴 수 있도록 하고, 인간사회에 바르게 적응할 수 있는 개로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개의 훈련은 견주가 직접 시키는 것이 이상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기초훈련 입문에 중점을 두고 고도의 훈련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1. 훈련의 정의
개는 원래 인간과는 다른 지각세계와 본능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개를 인간들의 생활환경과 목적에 맞추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원치 않은 행동은 억제시키는 것이 훈련이다. 개 자신의 의지로 자유롭게 하는 행동이나 습관을 억제시키고, 사람이 필요로 하는 행동을 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오랜 세월을 통하여 가축화되었기 때문에 약간은 개와 마음이 통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야생본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문제되는 행동을 하게 된다. 공격성, 파괴성, 불복종, 공포성, 성문제 등이 있는데,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하여 적절히 교정시키고, 역이용하여 이상적인 행동을 하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훈련의 기본이다.
2. 훈련을 위한 기본본능과 성능파악
1) 기본본능
학설에 따르면 개가 가지고 있는 행동양식의 75%가 야생본능이며, 15%가 인간과 살면서 체득한 본능이
유전(가축화)되는 것이고, 10%만이 그 개체 자신이 체득한 행동야식, 즉 성능(순치능력)이라고 한다.
① 본능 : 개가 원래 가지고 있는 성격이나 생리적인 특성
- 자기보존욕 : 식욕, 경계, 도망, 방어
- 충족보존욕 : 교배, 출산, 포유
- 집단유지욕 : 투쟁, 자기방어, 복종, 권세, 경계
- 기 타 : 질투, 기억, 이해, 충실, 모방
② 성능 : 본능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양식으로 본능적 행동으로 이를 훈련에 의하여 증진시키거나 억제하는 능력
2) 본능을 이용한 훈련
- 개의 야성본능을 이용하여 훈련하는 것과 유전성(가축화)과 체험(성능)에 의한 습득력을 적절하게 가미시켜 훈련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특히, 개 상호간에 발생되는 사회문제로 투쟁과 자기방어, 집단의 리더에 복종하는 행동, 리더가 누리는 특권인정, 리더의 위치를 보존하려는 권세경계 본능을 가지게 되고, 이러한 본능에서 용기, 순종, 상위계급이나 동료에 대한 애정 등의 성능이 나타나게 되는데, 훈련자가 상위계급의 위치에서 인간에 대한 신뢰성과 훈련에 의하여 순종하게 된다.
- 식욕본능 : 수렵, 수색, 탐지, 추적훈련 등
- 경계본능 : 경비견, 목양견, 번견 등
- 집단본능 : 호신, 경비, 구조, 복종훈련 등
- 추적, 감수(監守), 경계성능 등으로 각 사육목적에 따라서 서로 다르게 나타내는 특징적인 성능을 야생본능을 활용하여 이를 변형시킨 체득성능(體得性能)이나 개체성능(個體性能) 등으로 전환시키는 교육이며, 훈련이다
3) 훈련의 요소
개의 훈련에서 어떠한 사례를 분석해서 그 요소를 발췌하여 개의 행동학적, 심리학적으로 검토, 분석, 종합하기란 어렵다. 다만 경험이나 훈련과정에서 심리상태를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의 훈련에서 가장 근본적이고 공통된 중요한 요소를 살펴보면,
- 인간에 대한 친화성을 가져야 한다.
- 사람의 개에 대한 사랑이 개로 하여금 신뢰감을 갖게 하여 상호간에 의사소통이 되어, 친화감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 친화성을 기초로 하여 개는 견주를 신뢰하게 되어 존경심을 나타내고, 절대적인 복종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집단본능에 따른 두목에 대한 충성심이다.
- 진도개는 초기에 독자성이 강하여 반항하지만, 리더가 결정되면 절대복종한다. 경험이 미숙한 훈련사는 친화과정을 거치지 않고 훈련을 시키기에 눈치를 보고 기가 죽는 결과가 발생한다.
- 이러한 절대적인 충성심이 있어야 비로소 훈련이 가능해진다.
- 개의 본능이나 성능을 적절히 활용한다.
- 개는 추리하거나 사고할 수 없다고 하나 가장 합리적인 행동을 한다고 가정하고, 훈련을 시킬 때는 개의
본능이나 성능을 적절하게 활용해야지 인간적인 요구만 해서는 적절치 못하다.
- 개도 기억력, 질투심, 이해력, 모방심, 충실성 등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특성을 적절하게 활용하여야 한다.
- 개의 행동에 대한 가부의 관념을 이해시키려면 후각, 청각, 시각 등의 감각기관을 통하여 이해시키고 기억시켜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3. 훈련의 조건
1) 애정을 갖고 사육한다.
| 훈련의 가장 기초가 되고 근본이 되는 것은 친화이다. 친화와 신뢰감은 견주의 애정이 있어야만 생긴다. 그래야 개는 주인을 따르고 절대 복종하게 되어 정상적인 훈련에 임하게 된다. |
2) 건실한 개로 성장시킨다.
| 안정된 환경과 풍부한 영양식, 규칙적인 운동을 시켜서 건강하고 강한 개를 만들어야 비로소 훈련이 시작되는 것이다. |
3) 상과 벌은 항시 준비하고 있다가 즉시 실행한다.
| 명령을 따를 때 상을 주면 그 행동은 반복되고, 벌을 받으면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상과 벌은 바르게 실행해야 효과가 있는데 중요한 조건은 어떤 행동이 끝난 즉시 실시해서 바른 행동과 그른 행동을 개 자신에게 확실하게 인식시켜야 한다. |
- 상 : 언어칭찬(좋아, 옳지 등), 애무(정신적 육체적), 좋아하는 물건주기, 먹이주기(계속해서 실행하면 성격상의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끔 실시하는 것이 좋다)
- 벌 : 언어 벌(안돼!, 못써! 하면서 몸짓이나 가벼운 체벌을 동원하면 효과적), 체벌(가벼운 뺨따귀, 목덜미나 귀를 잡아 가볍게 흔들면서 말한다), 고립
4) 훈련은 아주 단순한 동작부터 가르쳐서 이들을 조합해서 하나의 동작을 가르친다.
- 간단한 것부터 쉽게 가르친다.
- 복잡하고 어려운 동작을 분석하여 단순한 동작으로 여러 개 만들어 가르쳐서 하나의 동작으로 연결시킨다.
5) 사물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한다.
어릴 때부터 공이나 장난감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노는데 열중하도록 하면 사물에 대하여 집중력이 강해져
훈련이 용이하므로 좋아하는 물건을 손에 들고, 보여주곤 하여 항상 주인의 손과 눈에 주목하는 습관을 기른다. |
6) 훈련용어는 짧고 명료한 말로 계속하여 사용한다.
| 개는 습관과 경험에 의하거나 언어의 액센트로 그 뜻을 짐작하게 된다. 따라서 짧고 뚜렷한 말을 일관되게 사용하여야 개가 그 말을 알아듣는다. |
7) 부드럽게 하면서도 절대로 저서는 안될 때와 저주어야 할 때를 구분한다.
- 불복종하여 매를 들면 할복할 때까지 단단히 혼내 주어야 한다. 그러나 물려고 덤비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1회 명령에 반드시 지켜지도록 하고 번견이나 공격성을 요하는 것은 자신감을 주기 위해 일부러 지는 척하여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4. 복종훈련
개는 자신보다 상위의 동물이나 사람에 대하여 복종할 수 있는 방법을 본능적으로 타고나기 때문에 훈련자가 먹이, 활동에 관한 제재와 애정을 통하여 리더의 위치를 확보하여 바른 관계가 확립되도록 한다. 관계가 성립되면 말을 잘 듣고 쉽게 교정된다. 복종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 앉은 자세에서 앞다리만 들어 올려 허리를 바로 세워 30초 이상 그 자세를 유지한다. 사정에 따라 칭찬과 질책을 병행한다.
- 개를 옆으로 눕히고 한 손으로 입 주위를 누르고 다른 손으로 가슴을 누르고서 최저 30초 동안을 유지시킨다.
- 먹이를 이용하여 앉아, 엎드려, 기다려, 서, 와, 두발로 서 동작 그만 등은 어린 개들도 쉽게 가르칠 수 있는데 선행의 조건은 식욕이 왕성한 개로 만드는 것이다.
초기에는 고난도나 절도를 요구하는 것보다는 언어개념과 손동작을 가르키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 전에 손쉽게 가르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서
- 성부 : "서"
- 시부(손동작) : 손을 들어 앞으로 밀 듯 한다.
- 개념 : 움직이는 동작을 멈추는 것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앉아" 보다는 먼저 가르쳐서 활용해야 동작을 혼돈하지 안된다.
- 요령 : 밥그릇을 왼손에 들고 뒷걸음질 하다가 따라오면 오른손을 들고 "서"라는 명령을 내리고 제자리에 선다. 대기하다가 식사를 주는데 점점 시간을 늘리도록 한다.
- 동작그만
- 성부 : "그만" ? 시부 : 손바닥을 눈앞에서 내리치듯 한다.
- 개념 : 하던 일을 멈추는 동작
- 요령 : 식사중 "그만"이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오른손으로 시부를 왼손으로 줄을 잡아당겨 먹지 못하게 한다.
- 기다려
- 성부 : "다려"
- 시부 : 코앞에서 손바닥으로 미는 듯 한다.
- 개념 : 서와 동작그만의 연장선과 편히 장시간 대기로 구분된다.
- 요령 : 서 기다려, 앚아 기다려, 엎드려 기다려 순으로 가르치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운 것 같아도 숙달되면 편리하다. 식사중에 "그만"을 실시한 다음 기다려의 명령을 내려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이때 목줄을 적절하게 이용하면 편리하다. 식사가 앞에 있기 때문에 집중력이 강화되어 전진 의욕만이 앞서기 때문에 쉽게 훈련시킬 수 있다. 해지할 때는 반드시 옆에 서서 다음 동작을 명령하므로써 해지시켜야 다른 동작을 방지하고 장시간 대기할 수 있다.
- 실시
- 성부 : "실시"
- 시부 : 한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 개념 : 동작그만에서 멈추었던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한다.
- 요령 : 식사시에는 먹어의 개념이지만, 다른 작업에서는 하던 일을 계속한다는 의욕을 고취하기 때문에 쓸모가 많다.
- 앉아
- 성부 : "앉아"
- 시부 : 손을 펴서 수평으로 앞가슴 쪽으로 또는 어깨 위를 아래로 누른다.
- 개념 : 두다리가 바르게 앉은 자세다.
- 요령 : 밥그릇을 높이 들어 개쪽으로 옮기며, 목을 높이 들 때 "앉아"라는 명령을 내린다.
- 엎드려
- 성부 : "엎드려"
- 시부 : 눈 앞쪽에서 누르듯 한다.개념 : "앉아"에서 앞다리를 바르게 뻗는 편안한 자세이다.
- 요령 : 앉은 자세에서 밥그릇을 바닥 앞으로 당겨 놓으면서 명령과 시부를 실시한다. 다리 뻗는 동작이 아주 부자유스러우면 가볍게 누른다. 진도개는 앞다리를 잡아당기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 와
- 성부 : "와"
- 시부 : 두 손을 배 앞에서 물건을 들 듯 한다.
- 개념 : 어떤 상황에 관계없이 곧 바로 온다.
- 요령 : 진도개에서 가장 잘 안되는 부분이고 성견으로 갈수록 더 그렇다. 자견에서는 먹이를 줄 때 성부와 시부를 실시하여 오도록 하고, 성장함에 따라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잘 듣지 않기 때문에 1회 명령에 반드시 오도록 긴 끈이나 폐쇠된 장소에서 훈련을 실시하고 오지 않을 때는 충격을 강하게 준다. 유의할 점은 어느 상황에서도 왔을 때는 칭찬 또는 보상을 하여야 한다.
진도개는 견고성이 강하기 때문에 칭찬보다는 벌을 내릴 때 신중하게 하여야 한다. 특히 "와"에서는 충분히 훈련한 다음 줄없이 실시하는데, 낯설은 장소에서 실시하면 효과가 증대된다. 안온다고 큰소리 치지말고 분위기를 바꾸거나, 좋아하는 물건, 소리를 내어주면 효과적이다.
이상과 같이 누구나 한 끼의 식사를 주면서 10분만 할애하면 말 잘 듣는 우리 개가 된다. 이와 같이 실시하여 훈련이 잘되는 개는 수렵도 잘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수렵의 본능을 훈련에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 진도군 발행 '진도개' 책자 발췌 -
진도개는 선천적으로 성질이 깔끔하고 순정파이며 비교적 내성적인 성격으로 영리하고 판단력이 높아 사육자가 진도개의 품성을 잘 이해하고 조금만 신경을 써서 습관을 길러 주면 기본적인 동작은 모두 해낼 수 있다. 강아지 때부터 옳고 그른 행동을 잘 판단하여 옳은 일을 했을 때는 쓰다듬어 준다든지 좋아하는 음식을 그때마다 주는 등 귀여워 해주는 방식으로 지속적인 반복훈련이 중요하다.
훈련의 기본은 필요한 것만 아주 정확하게 가르치고, 공동생활을 위해서는 개가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가르치며, 훈련시키기 전에 본인이 먼저 해보고, 훈련하기 전에는 개가 딴전을 피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다.
○ 대소변 가리기
소변이나 대변을 보려면 대부분이 1차적으로 끙끙거리는 동작으로 이곳 저곳을 방황할 때 주인은 적당한 장소를 정해 옮겨 놓은후 대소변을 보도록 해 준다.
○ 급식훈련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급식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맞추어 준다. 음식물을 가지고 주인에 대한 복종심을 조절한다. 신호방법이나 호령을 바꾸지 말 것이며 꾸짖은 뒤에는 칭찬과 애정의 표시를 하여 주어야 한다.
○ 기본동작 훈련
개는 우선 주인에게 항상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 주어야만 동작을 잘한다. 그러므로 잘 할 때는 칭찬, 잘못 할 때는 꾸짖고 쓰다듬어 주어 주인과 거리가 없어야 한다. 간단한 동작부터 시간을 짧게 10 ∼ 15분정도 싫증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꾸준히 시켜서 숙달이 가능할때까지 시킨다.
< 진도개를 훈련시키는 요령은 >
1. 이름을 불러서 오게 하는 법 : '이리와' 하고 손 짓을 한다.
2. 앉히는 법 : '앉아' 하고 등을 몇 번 눌러서 시키고, 나중에는 말로만 한다.
3. 기다리게 하는 법 : 통상 앉은 자세에서식사를 주고 '기다려' 하고 2~3분 있다가 먹게 한다
4. 엎드리게 하는 법 : '엎드려' 하고 앞뒤 발을 구부려 앉게 시킨다.
5. 개집에 들어가게 하는 법 : '들어가' 하고 손짓과 말을 함께 한다.
6. 물건을 가져오게 하는 법 : 물건은 고무공이 좋은데 고무공을 던져주고 '가져와' 하고 명령한다.
7. 사육주와 함께 걷게 하는 법 : 앞에서 헥헥거리며 사람을 마구 끌고 가지 않고 항상 주인 옆에서 걷게 훈련을 시켜야 하는데 끈은 왼손으로 잡고 개가 사람의 왼발과 나란히 걷게 시키고 앞으로 나가려면 오른손으로 신문을 말아서 입을 탁 친다. 며칠간 계속하면 그대로 된다.
8. 남이 주는 음식 안먹게 하는 법 : 주인 이외의 다른 사람이 음식을 줄때에는 음식(고기종류)에 키니네를 넣어서 주고, 다른 사람이 키니네가 들어 있지 않은 것을 주고 그것을 먹으려면 주인이 꾸짖으면 밖에서 남이 던져주는 것은 먹지 않는 습관을 갖게 된다.
(*** 키니네란? : 킨키나 나무의 껍질에서 뽑아낸 알칼로이드의 한가지. 흰 빛의 바늘모양의 결정으로 쓴 맛이 있음)
< 훈련 시 꼭 명심할 사항 >
인내심 :
개가 말을 잘 듣지 않는다 하여도 개에게 화를 내서는 안된다. 개가 훈련에 관심이 없다 하더라도 훈련시엔 항상 열성을 다해 가르쳐야 한다.
확고함:
훈련을 완전히 마스터할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훈련을 끝낼 시기는 개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시키는 사람이 결정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같은 훈련을 반복해서 일상적인 생활로 만들어야 한다. 또 훈련중에는 지겨운 내색을 해서는 안된다.
좋은기질 :
훈련기간에는 친근함을 유지하여 약간 풀어주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맘대로 활동하게 해서는 안된다. 엄격하면서도 친근하게 대해 줘야 개들도 잘 따른다. 또한 훈련이라는 것은 위협하거나 협박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편히 쉬게함 :
훈련을 시키는 사람이 좀더 긴장을 풀고 조용하게 대하면 대할수록 개를 복종을 더 잘한다. 이때 개를 긴장시키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련사 자신의 목소리를 연습할 것 :
훈련시 명령, 칭찬, 질책의 목소리를 개가 이해할 때까지 계속 훈련한다. 개는 청각이 아주 좋으므로 고함을 칠 필요가 없다. 목소리의 톤이 중요한 것이다. 간단한 말을 계속 반복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말이 뇌에 전달되어 복종하게 된다. 훈련중에는 너무 많은 말을 해서는 안된다.
걸음걸이 조정 :
개와 함께 걸을때는 거울을 이용해 자기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면서 걷는다. 개는 몸동작을 아주 잘 이해하기 때문에 자신이 너무 가볍게 걷지는 않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진돗개는 위에서 기술한 것처럼 아주 영리하기 때문에 사육자의 필요에 따라 일정한 훈련을 시킨다면 애완용, 수렵용, 경비용 등 다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