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3일 19시


아침 10시경 삼호개발에 수정 제의한 합의서안을 김차장이 수정하여 가져왔기에 마을회의를 소집했다.

겨우 절반이 참석하여 회의를 했는데 삼호에서 우리가 요구한 내용일부를 제대로 수용을 하지 않았기에 다시 수정요구하기로 했다.




2016년 11월 24일 10:30

어제 마을 대표들과 협의한 합의서의 내용중 수정할 내용을 매번 삼호개발을 거쳐서 수정을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바로 SK사무실을 찾아가니 마침 소장이 있어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는 담당인 공무부장인 장부장을 만나 마을주민들이 원하는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하고 내용을 수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는 마을주민 중 1~2명이 합의서의 내용에 동의하지 않고 독자적인 행보를 할 경우 거기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것인데 말로는 합의서의 내용은 별의미가 없다면서 글로 표현은 힘들다고 자꾸 피하는 것이 불신을 자아낸다.


<SK안>

③ 본조 제②항에 합의금에는 본 공사의 시공과정에서 “병”이 주장하는 일체의 사항에 대한 모든 보상, 특히 “병”의 평리마을과 관련된 모든 손실에 대한 보상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한다.

** 이하삭제


<요구안>

③ 본조 제②항에 합의금에는 본 공사의 시공과정에서 “병”이 주장하는 일체의 사항에 대한 모든 보상, 특히 “병”의 평리마을과 관련된 모든 손실에 대한 보상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하며 “병”의 범위에는 평리마을 주민으로 주민대표에게 권한을 위임한 자(이하 “병”이라 함)로 한다.


2016년 11월 25일 17:30분


SK건설의 장부장이 합의서가 다 되었다며 만나자기에 갔더니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 다시 수정을 요구하고 돌아왔다.

우리는 부르면 즉각 응답하고 답을 제시하여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데 SK측에서 시간을 끌면서 우리보고 빨리 하지않는다는 이야기를 한다면서 이번에도 우리는 즉각 답을 했는데 SK에서 24시간이상을 지연 시겼다고 한마디 하면서 SK사무실을 빠져 나왔다.

 

마음에는 안들지만 그래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방향을 잡아나가고 있기에 다음번에는 제대로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어제 요구한 내용이 조금은 개선되었으나 "위임하지 않은 7세대" 라는 내용을 삽입하여 조금 이상하게 되어있기에 그냥 " 위임하지 않은 세대"라고 명기해 줄 것과 위의 

③ 본조 제②항에 합의금에는 본 공사의 시공과정에서 “병”이 주장하는 일체의 사항에 대한 모든 보상, 특히 “병”의 평리마을과 관련된 모든 손실에 대한 보상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한다.

를(을) 

③ 본조 제②항에 합의금에는 본 공사의 시공과정에서 “병”이 주장하는 일체의 사항에 대한 모든 보상이 포함된 것으로 한다.

수정 합의하고 

2. 작업기간은

       1차 2016년 11월 ~ 2017년 10월

       2차 2018년   3월 ~ 2020년  5월

      - 작업기간은 6월~9월(하절기)을 피한다.    

2. 작업기간은

       1차 2016년 11월 ~ 2017년 10월

       2차 2018년   3월 ~ 2019년  12월

      - 작업기간은 7월~8월을 피한다.       

로 수정합의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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