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5월 23일 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농업기술센터,유용미생물살포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때문인지 오전부터 구름이 많은 날씨다.

 

올해 처음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유용미생물을 신청하여 오늘 처음으로 받으러 가는 날이다.

얼마전 새마을 재활용대회때 구해둔 과산화수소가 들어 있던 말통을 2개를 차에 싣고 삼남면에 있는 농업기술센터내 유용미생물배양센터를 찾았다.

농업기술센터에는 예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었는데 오늘 가보니 새로이 건물을 짓고 이사를 한 것 같았다.

입구에 직원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안내를 하는데 나 말고는 유용미생물을 받으러 온 사람이 없다.

약수터마냥 수도꼭지가 여러개 준비되어 있어 준비해 간 통을 받치고 수도꼭지만 열면 유용미생물액이 나오는데 초기에 거품이 많이 나오는 것이 흡사 생맥주를 따르는 모양새와 비슷하다.

뚜껑을 닫고 흘러내린 거품을 물로 씻어내는 것으로 분배는 끝나고 사용법이 적흰 코딩지와 배부일자가 적흰 종이 한장을 준다.

사용법에는 100배에서 300배까지 희석을 하여 사용하는데 일주일에 1회 뿌리는데 사용기한이 20일 밖에 되지를 않는다.

내용을 보고나니 왜 3주에 한번씩 배부를 하는지 이유를 알겠다.

 

내일 비가 온다는 소식에 망설이다가 일단 앞밭과 잔디에 먼저 뿌려보기로 했다.

2리터를 150배 희석하여 스프링쿨러를 이용하여 뿌리고 혹시라도 좀 독할까 싶어 그 위로 다시 물을 더 뿌렸다.

 

옥션에 접속하여 며칠전 TV겸용 모니터를 반납을 할까 고민하다가 노래방 모니터로 사용하기로 하고 구매결정을 눌렀다.

며칠전에 찜해 둔 해충모기퇴치기를 구매하기로 하고 조끼도 주문했다.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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