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6월 15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EM살포,대추순자르기,면직원내방


주변에서 가뭄이 심해 대추나무가 힘이 없다면서 물을 주기 시작한다.

나도 물을 줘야 겠는데 뚜렷한 방안이 나오지 않는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EM을 살포를 겸한 물주기 방안을 선택했는데 

먼저 600리터,550리터,300리터 물통에 EM 20리터를 나누어 넣고 물을 가득 채웠다.

다음으로 농약치는 모터와 농약대를 이용하여 산위쪽에 있는 대추나무부터 뿌리부근에 물을 주기시작했다.

1주당 5분정도를 계산하고 물을 주는데 물을 준건지 안준건지 표가 나지않는다.

종일을 물을 주기위해 대추밭에 있다보니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물을 주면서 대추나무 순을 자르기 시작했다.

늦게 시작하다보니 중앙에서 우측은 모두 잘랐는데 좌측은 자르지 못했다.


EM살포를 마치고 호스와 주변정리를 하는데 마눌님이 혼자서 매실을 따고 있다.

모레 다사랑 산행시 회원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굵은 것만 골라서 따고 있다면서 나눠주고 남는 알이 작은 매실로 매실식초를 담자 한다.


단장면사무소 직원이 도로공사를 하청받은 사람과 함께 아레 민원을 넣은 보청소건으로 방문을 했는데 업자왈 포크레인이 들어가면 작업을 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안하겠단다.


아레 얻어온 나사를 모터펌프에 삽입을 했는데도 돌아가지 않는다.

아무래도 전문가에게 다녀와야 할 것 같다.  


<얻어온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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