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6월 06일 수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최대용부부내방,매실따기,앵두술담기
아침을 먹고 처가집을 출발해 집으로 오는데 김병옥이 전화가 와서 매실밭에 풀을 베는 것을 도와 달라는데 미안하지만 경주라고 이쉬움을 전했다.
집에 도착하여 조금있으니 최대용씨부부가 등산을 하러 왔다가 잠시 들린다며 아사이맥주와 마눌님용 옷을 가지고 왔다.
산에 가지 말고 매실따는 것을 도와달라고 하여 매실을 약 10Kg정도 따서 매실장아찌를 담으라고 차에 실어 주었다.
또 매실엑기스도 2병을 주고 갈치속젖도 한통을 주었다. 점심을 먹고 한참을 이야기를 나누고 3시를 넘기고 떠나갔다.
아레 따놓은 앵두를 씻어서 작년 담았던 앵두술에서 술을 걸러내어 앵두에 부었다.
작년에 담았던 술에서 아직 소주의 쓴맛이 남아있어서 아마도 앵두가 모자라서 그런가 싶어 작년 술을 활용하여 다시 앵두술을 담은 것이다.
색깔은 빨갛게 잘 우러 났는데 원하는 맛이 나오지 않았다.
마눌님의 빠른 회복에 고단백이 필요하다는 신여사의 이야기에 소불고기용고기를 사러 드림마트로 갔다.
수입냉동 소불고기용 고기를 한팩사고 숙주나물 한봉지, 바나나 1팩을 사왔다.
마눌님은 샤브샤브로 먹는 것이 좋다고 소고기를 삶아낸 육수에 숙주나물과 팽이버섯을 데쳐내어 겨자소스에 찍어서 먹었다.
'우왕좌왕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608-엑기스걸러내기,매실엑기스담기 (0) | 2018.06.08 |
---|---|
20180607-매실따기,도로공사업체회의 (0) | 2018.06.08 |
20180605-경주처가 (0) | 2018.06.06 |
20180604-마눌병원,앵두따기 (0) | 2018.06.06 |
20180603-대추순치기,머루옮겨심기,둥글레밭풀뽑기 (0) | 2018.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