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부산메디칼내과,한봉수이비인후과,베란다햇볕차단발설치
내일 가야할 메디칼내과에 산행으로 인해 못가기에 당겨서 오늘 다녀오기로 하면서 근래들어 계속 애를 먹이는 코때문에 나도 병원을 다녀오기로 했다.
마눌님을 얀산로터리 부산메디칼내과 입구에 내려주고 나는 사직동 한봉수이비인후과를 찾았다.
인근의 탑마트에 주차를 시켰는데 주차시스템이 바뀌어 예전처럼 편하게 다닐 수 없게 되었다.
1만원이상 구입을 해야 1시간이 무료이고 그렇지 않으면 30분에 1500원이라고 안내되어 있다. 또 요금은 카드로 결재를 해야한단다.
한봉수이비인후과가 평소처럼 사람은 많이 있는데 주사를 맞기위해 기다리는 사람과 계산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진료받는 사람은 몇이 없어 이내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축농증이 의심이 되는지 X-ray를 찍어보자하여 찍고나니 다행이 축농증은 아니고 비염이란다.
몇일 약을 먹으면 나아질 거 라는데 벌써 제법 오래 끌었는데 아무래도 술이 주 원인 같아 보인다.
마눌님도 대기자가 별로 없어 일찍 진료를 마쳤다면서 메가마트에서 기다린다기에 메가로 가서 함께 충무김밥과 사락국으로 점심을 먹고 간단한 장을 봐서 집으로 오면서 기름값이 저렴한 양산 석산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넣고 세차까지해서 집으로 왔다.
아레 주문한 갈대발이 도착하였기에 바로 설치작업에 들어갔다.
소엽풍란에게 겨울이라고 물을 주지않고 베란다에 두었더니 강한 햇볕에 잎이 말라 버리는 현상이 일어나 발로 햇볕을 적당히 막아보려는 시도다.
뒷쪽의 다용도실에 두면 좋겠는데 공간의 여유가 없어 지나다니는데 불편할 것 같아서 부득이 해마다 말려 죽이는 현상을 되풀이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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