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1월 09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청도용암온천,분쟁심사관변경안내


마눌님이 목욕을 한 지가 오래 되었다고 목욕을 가자기에 그동안 화재로 공사 때문에 문을 닫았던 청도용암온천에 가 보기로 했다.

외관부터 크게 변한것은 없었으나 조금 깨끗해졌는데 내부도 만찬가지였다.

중요한 것은 요금이 올랐다는 것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요금이 오르는 것은 달갑지 않은데 그것도 회원가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무려 1,000원이 올랐다.

모처럼 깨끗한 시설에서 시원하게 나오는 물줄기를 느끼며 편안하게 쉬었다가 오는 시간을 가졌다.


등기우편과 함께 우체국택배로 사과가 도착했다.

손진헌에게 사과를 얻어 먹었는데 달라하기가 미안해서 말을 못하고 있는데 옥션에서 싼 사과가 있기에 구매를 했는데 흠집과 착색불량,못생김등의 불량사과가 도착했는데 그나마 내가 기대했던 크기가 아니라서 많은 실망을 하여 바로 전화를 걸어 이의제기를 했는데 원래 흠집사과라고 홍보가 되어있다기에 다른 말도 못하고 나도 농부지만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바르게살라고 한마디 하고는 전화를 끊고 나니 내가 좀 심했다싶은 생각에 후회를 한다.

옥션에서 확인을 하니 흠집사과라고 되어 있고 내가 평소 10Kg의 개수로 착각하여 30~36개의 수량을 선택했는데 내용물은 8Kg이라 크기가 더작을 수 밖에 없는 것이라 모두가 내가 부주의한 탓이었던 것이다.


등기우편은 경남환경분쟁조정위에 재정신청을 했는데 이번 1월2일 도청발량으로 인하여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알리는 문서였다.

오후에 6시가 다 되어서 새로 발령을 받은 이운희주무관이 전화가 걸려와서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업체측으로 여러가지자료를 요청을 해 놓았는데 그 제출기한이 18일이라며 그 자료가 도착하면 내용을 확인하고 실사를 위해 한번 방문을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새로 단장한 청도용암온천>>

<인상된 요금표>>

<가정용 흠과라며 보내온 사과>> 

<심사관 변경 알림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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