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4월 15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일 : 저온창고뒤&황토방아궁이실 정리,건조기계약,장용기이형재집방문


정부지원사업으로 건조기와 공압추출기,포장기를 신청했는데 승낙이 떨어졌기에 구매전에 설치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고민을 했다.

일단 건조기는 지금의 작은 건조기와 함께 저온창고 뒤편의 창고에 설치하기로 하고 장소확보를 위해 정리및 청소를 했다.

바닥도 새로이 샌드위치판넬을 조정하여 깔아서 굴곡이 없도록 만들었다.

공압추출기와 포장기는 여러 고민 끝에 전기문제로 인하여 황토방의 아궁이실에 설치하는 것으로 하고 장소확보를 위해 물품을 정리하고 진열대 하나를 저온창고 뒤편의 창고로 옮겨서 겨우 장소를 확보했는데 문제는 수도와 배수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편하게 할려고 하면 그런대로 깨끗하게만 해서 사용하면 되겠지만 아무래도 물을 사용해야하니까 배수문제를 신경을 안쓸 수가 없다.

일단은 장소만 확보하고 나머지는 다음에 생각해야 할 것 같다.


진정옥씨가 휴대폰요금 영수증을 보내 왔기에 한전에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서류를 만들었다.


건조기계약을 위해 대농농기계로 가면서 우체국에 들러 진정옥씨 지원금신청서를 한전으로 등기발송하고 면사무소에 들려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였는데 세금계산서,자부담금입금증,설치사진,계약서,견적서,납품서,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해야한단다.

또 내가 형편이 되면 전액 먼저 지불하고 추후에 시로 부터 지원금을 받는 방법과 자부담금만 먼저 입금하고 추후에 시로 부터 받아서 나머지를 지불하는 방법이 있는데 금액이 클 경우에는 후자를 금액이 적을 경우 전자를 많이 선택한단다.  


대농농기계에 도착하여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추출기구입을 위해 장사장에게 전화를 하여 금액을 조정을 할려는데 씨알도 안먹흰다.

부득이하게 포장기를 4단으로 하여 총 330만원에 계약하는것으로 하고 계약서와 견적서등 필요서류를 달라고 하니 납품서등은 납품이 안되었기에 납품 후에 주겠단다. 나는 빨리 처리하기 위해 서류를 챙기는데 내맘과는 다르다. 

30분내로 서류를 팩스로 보내주기로 했는데 1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팩스가 도착한다.


일단 농협에 들러 건조기 본인부담금만 먼저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장용기가 전화가 와서 돼지고기를 구워먹자며 오라기에 용기집으로 가니 손진헌,박성환,1박2일,장대진,이형재부부가 모인다.

닭띠 모임 이야기가 나오다가 24일 놀러가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형재가 빈정거려 내가 이형재를 불러 이형재집으로 갔다.

이형재집에서 남상본을 불러 소주를 한잔하고는 집으로 왔다.


<건조기 1500*100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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