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27일 목요일 비온뒤 흐림

주요한 일 : 마눌님병원,체험마을정기회의,손진헌창고


마눌님 허리가 쉽게 낮지 않아 벼원에 가기를 권했는데 평소와는 다르게 병원행을 수락한다.

손진헌이 가서 효과를 보았다는 부산시청옆의 박병률의원으로 가기로 하여 가는데 구름이 앞을 가린다.

비로 인해 가는 길이 조금은 늦어졌지만 그런대로 예정시간을 맞춰 도착이 되었다.

평소예상과 같이 손님은 많았지만 빠른 시간내에 치료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는 마눌님에게 오늘 있는 금정회에 참석하기를 종용을 했지만 마눌님은 날씨와 허리를 핑계로 참석을 강력히 거부한다.

이왕에 부산에 간거를 아쉽게 여기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다.


점심을 먹고 체험마을 회의를 위해 센터로 가니 생각보다 많은 인원들이 시간내에 도착을 한다.

준비된 회의를 마치고 뒷풀이를 할려다가 짝지가 없어 집으로 왔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손진헌이 부른다. 


손진헌 창고로 가니 옛날통닭이 준비되어 있어 막걸리를 한잔하며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

이형재가 가지고온 산딸기를 쨈을 만들으라며 나보고 주길래 집에 가져다 놓고 마눌님과 함께 가기를 권했는데 거부하여 포기하고 혼자갔다.

박성환과 구자성을 불러 함께 박성환이 사는 자장면을 먹고 고스톱으로 친목을 다지는데 마지막에 이형재가 깽판을 친다.

즐거운 시간을 마지막에 이형재가 깨어놓는 바람에 아픈 가슴을 앉고 대추밭을 가로 질러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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