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보건소,새마을지도자총회

 

지난주 코에 피가 나는 거 같더니 토요일부터 콧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화목보일러를 청소하면서 재를 마시게 되는 것이 원인 인 것 같은데 매년 겨울에 한번씩은 코가 문제를 일으킨다.

 

보건소에 가서 코감기약을 지어왔다.

나가면서 손진헌창고에 들리니 형재차는 있는데 문이 잠겨 있다.

나중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총회에 가면서 들리니 얼음골에 넘어갔다 왔단다.

 

 

어제 깨끗하게 치워놓은 상태에서 비가 와서 촉촉하게 적셔놓으니 더 깨끗하게 느껴진다.

작업을 이어가야겠는데 감기로 인해서 종일 자리에 누워 있었다.

 

저녁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회에 갔는데 겨우 13명이 참석하여 아슬아슬하게 회의정족수를 넘겨 회의를 했는데 특별한 사항도 없이 빨리 끝이 났다.

마치고 표충사 맷돌순두부로 가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나는 감기를 핑계로 집으로 와서 라면을 끓여서 저녁을 먹었다.

따뜻한 국물을 먹으면 코가 좀 뚫릴것 같은 기분이어서 라면을 먹었으면서 잠시 땀을 내었지만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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