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6-들깨대치우기,테라스차광막걷기,분수호스걷기,석병원,한국유통,밀양전통시장

2020년 10월 06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들깨대치우기,테라스차광막걷기,분수호스걷기,석병원,한국유통,밀양전통시장(일성청과)

아침부터 바쁘다.
마눌님이 여름 동안 쳐져있던 차광막을 걷어달라기에 4개 중 1개만 남겨 놓고 3개를 걷어서 보관에 들어갔다. 

차광막 철거

여름내내 장마로 인하여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한 분수호스도 철거에 들어갔다.
비가 오지 않을 때에는 아주 요긴하게 사용되었던 분수호스인데 장마가 길어지는 통에 역할이 많이 축소가 되었었다.

분수호스 철거

며칠전에 잘라서 그동안 말라버린 들깨대를 치웠다.  
마땅히 가져다 놓을 곳이 없어 대추밭 입구 언덕위에 쌓아 두었다.
날이 추워지면서 불을 땔때 불쏘시개로 사용할 예정이다.

들깨대 지게로 나르기

들깨대 지게에 싣기

오전 작업을 뒤로 하고 오후에 외출을 했다.
어제 맡겨놓은 전기매트를 찾기위해 한국유통에 가니 수리 후 조절기까지 교체하여 묶어 놓았기에 바로 가지고 나와 차에 실었다. 

밀양전통시장 일성청과에서 어제 흥정에 실패한 골드키위를 오늘 두말없이 밀양상품권으로 구매를 했다.
5Kg 한박스 55,000원, 주인장 말로는 한박스 팔아도 3,000원이 남는단다.

석신경외과병원에 들려 허리에 주사를 4대 맞고 2주일치 약을 받아 왔다.
조금 차도가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안갈려다가 나을때까지 가보자 싶어 다녀왔다.
전에는 허리를 펴고 걷지를 못했는데 요즘은 허리를 펴고 걷는게 많이 수월해 졌다.

집으로 오는 길에 금곡 드림마트에 들려 양상추와  브로콜리를 사는데 가격이 많이 올라있다. 
세일중인 에이스비스켓도 2통을 샀다.
생수도 살려고 했는데 준비해간 상품권이 없어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