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7-앞밭제초매트철거,무우밭제초매트,꽃무릇꽃대자르기

2020년 10월 07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앞밭제초매트철거,무우밭제초매트,꽃무릇꽃대자르기

아침 하늘이 모처럼 청명하게 보인다.
너무나 깨끗하게 보여 신기한데 달까지 떠 있다. 

달이 있는 아침 하늘 

청명한 가을 아침하늘

제초매트를 철거하는데 너무 오랫동안 방치를 한 탓인지 철거하는데 무척이나 애를 먹었다.
더우기 사용한 멀칭비닐까지 활용을 하여 제초매트를 깔아놓으니 멀칭비닐은 싹아서 하늘거리며 찢어진다.

제초매트철거

철거한 제초매트를 무우밭에 깔면서 혹시라도 바람에 영향을 조금이라도 덜 받아 날아가는 것을 방지할려고  겹으로 덮었다.

제초매트깔기

며칠 비가 오지 않아 땅이 메말라 있기에 급한 대로 무우밭에 물을 주었다.
아무래도 내일 스프링쿨러를 동작을 시켜야 할 것 같다.

꽃이 진 꽃무릇

꽃이 지고 난 꽃무릇의 꽃대를 마눌님이 싫어해서 잘랐다.
금방 ㄲ트이 날 줄 알았는데 2시간반이나 걸렸다.
잘라낸 꽃대가 수레에 가득차서 넘친다.

꽃대를 자르고 싹이 난 꽃무릇

꽃대를 자르고 보니 밑에서 벌써 새싹이 제법 올라와 있다.
꽃대를 자르다보니 늦게 핀 꽃들이 아직 몇송이가 싱싱하게 있어 아까운 마음에 수초옆에 꼿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