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05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마을수도점검부전달,우진자동차유리
1월1일 점검예정이었던 마을수도점검이 이장이 바뀌는 바람에 진행이 되지 않고 있어 인수인계차원에서 점검부를 출력하여 새로이 이장이 된 장태규에게 가져다 주었다.
장태규어머니가 폐암으로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고 들었는데 오늘 가보니 퇴원하여 산소호흡기를 하고 커피를 마시고 있었는데 얼굴이 좋아 보였다.
장태규 말로는 병원에 있을때 거의 돌아가시는 줄 알았는데 집에 가자고하여 퇴원을 하니 좋아지셨다 한다.
자동차유리를 교체하고 조수석부근에서 뭔가가 떠는 소리가 들려 조사를 해보니 몰딩이 제대로 부착이 되지 않아 나는 것 같아 우진자동차유리에 전화를 했더니 방문을 하라기에 갔다.
겨울철에 차갑게 굳어있는 프라스틱 몰딩을 2차례나 뜯어내다보니 고정시키는 이빨이 깨어진 것 같은데 인근의 정비소에 가서 본드로 붙인 것같이 수리를 해서는 가지고 왔다.
몰딩 전체가 흔들리고 유리와 떠 있는데 한번 뜯고나면 그렇게 된다면서 당연한듯이 이야기를 하는데 싸우기도 그렇고 해서 포기하고 그냥 돌아왔다.
유리교체를 포함하여 오늘까지 모두 4번이나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도 제대로된 사과를 하지않고 그저 인사치례로 웃으며 미안하다고 하고는 만다.
나는 한번 갈때마다 60Km 이상을 운행하고 2~3시간을 날려야했는데 말이다.
옥션에서 주문한 골반교정운동기구가 도착하여 바로 포장을 풀어서 해보았는데 당장은 효과를 느끼지 못하겠다.
운동중에도 찌릿찌릿하는 느낌이 계속오는데 꾸준히하면 효과가 있다니 한번 부지런히 해보아야겠다.
'우왕좌왕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0107-눈, (0) | 2021.01.07 |
---|---|
20210106-홍게까기,모과썰어버리기,부직포자루만들기 (0) | 2021.01.06 |
20210104-한샘AS신청,조홍한의원 (0) | 2021.01.04 |
20210103-집콕 (0) | 2021.01.03 |
20210102-김해어머님댁 (0) | 2021.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