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1-화목보일러굴뚝보완,엔진첨가제,와이퍼교체

2021년 03월 01일 월요일 비
주요한 일 : 화목보일러굴뚝보완,엔진첨가제,와이퍼교체

며칠전부터 화목보일러의 굴뚝 이랫부분으로 연기가 많이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여 상황을 파악해 보니 아랫부분에서 목초액을 받기위해 설치해놓은 깔대기가 벗겨지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라 다시 깔대기를 끼운다고 끼웟는데도 딱 맞지 않아서 연기가 계속 세어나오는 것이었다.

어떻게 보완을 할것인가를 고민했는데 예전에 사용하던 방식이 떠올랐다.
굴뚝이 페인트통 뚜껑이 맞아떨어지기에 뚜겅으로 막으려고 했는데 뚜껑보다는 패인트통을 그대로 받쳐서 그을음도 받아내고 연기도 막자고 생각하고 물통손잡이로 사용하던 철사를 구부려서 굴뚝에 걸고 거기에 페인트통 손잡이를 걸어서 고정을 시켰다.
아마도 찌꺼기가 많이 차게되면 굴뚝에 걸어놓은 손잡이가 빠지면서 페인트통은 벗겨져서 땅으로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있는데 과연 계획대로 동작을 해줄 지도 미지수다.

점심때부터 조금씩 뿌리기 시작하는 비는 저녁때가 되면서 빗줄기가 강해졌다.
개구리우는 소리가 빗소리를 뚫고 크게 들린다.
뚜꺼비는 며칠 보이더니 그 사이 거의 사라지고 보이지 않는다.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엔진오일의 수명을 연장하고 엔진을 보호해준다는 엔진오일첨가제를 넣었다.

언젠오일첨가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를 기대하면서 넣었는데 처음에 사면서 양을 잘못듣고서 2통을 구매하여 오늘 한 통을 사용했는데 다시 인터넷에서 확인하니 산타페는 2통으로 나와 있어서 추가로 한 통을 마저 사용했다.

내친 김에 와이퍼를 교체하기로 했다.
싸기에 2세트를 구매하여 얼마전에 1세트 중의 긴와이퍼를 교체 했는데 이게 기대 이하로 물방울을 흘리며 다닌다.
할 수 없어 오늘 옛날에 사용하던 것으로 다시 바꾸었다.

싸기에 구매한 와이퍼

옛날에 사용하던 것으로 원위치한 와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