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3월 29일 월요일 맑으나 황사심함
주요한 일: 토사정리
황사로 인해 하늘이 뿌옇기에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어제 하던 토사정리를 이어서 하기위해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작업에 임하는데 숨이 가파서 마스크를 벗어버렸다.
진도는 나가지 않고 한숨만 나오는데 내가 참 한심하게 느껴진다.
융통성이 이렇게 없어가지고 고생을 하는지 내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된다.
대충보니 나 혼자 4~5일을 더 붙어야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 것 같다.
한쪽으로만 진도가 나갈려니 지겨워 반대쪽에서도 한번 해 보았다.
오후에 복주머니부동산에서 손님이라며 한분을 데리고 왔는데 혼자서 살집을 구한다며 메너없이 집에 대한 불평만 늘어놓고 갔는데 나중에 부동산소장이 미안하다며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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