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15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새마을재활용품 수집

매년하는 새마을 재활용품수집경연대회가 코로나로 자체적으로 수집하여 고물상에 가져다주는 것으로 조치가 되었기에 평소대로 1년간 모은 고철과 빈병,헌옷등을 정리하여 가지고 갔다.

새로이 임원이 된 이수근회장과 김방우총무가 앞장서서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면장이 이장협의회회장과 청년회장을 대동하여 격려차 방문을 했기에 기분이 좋아서 간식을 먹으며 막걸리를 한잔했다. 

1년간 모은 폐품
보리수꽃

마을 화단에 SK현장사무실에 있던 나무를 옮겨 심는중에 뽑아낸 철쭉이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박성환이 전화가 와서 가니 동네 할매들이 와서 서로 한그루씩 달라기에 주고 보니 진즉에 내가 가져올 것은 없다.

수고한 박성환에게 소주라도 한잔먹일려고 통닭을 시켰는데 박성환이 먼저 계산을 한다.
박성환과 박상범과 함께 한잔을 하다보니 오전부터 마신 막걸리에 총무를 기다린다고 마신 소주까지 조금 과하게 마신데다가 또 한잔이 더해지다보니 오늘 많이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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