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16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처가집,조홍한의원,구자성CCTV AS

처남이 모처럼 쉬는 날이라 포항 죽도시장에 가서 싱싱한 학꽁치를 사왔다며 오란다.
마침 침을 맞기도해야해서 처가집에 가져갈 곰치,가죽나무순,엄나무순,머위잎,깻잎등을 챙겨서 처가로 갔다.
최서방이 도착할 시간을 맞추느라 먼저 학꽁치회를 먹으며 기다려 최서방이 도착하고서 아귀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잠시 허리 마사지를 받으며 병원에 갈시간을 맞춰서 나는 조홍한의원으로 먼저가서 치료를 받고 마치는 시간에 맞춰 처남이 마눌님을 모시고 병원으로 와서 집으로 왔다. 
오면서 처가에서 상추를 몇포기 빼왔는데 보기보다 포기수가 많다.
또 처남이 횟거리등을 챙겨줘서 거의 장을 보는 수준으로 챙겨서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하자 바로 상추부터 심었는데 제법 많다.

상추
상추

구자성집에 모니터가 또 안나온다기에 판매처에 전화를 걸어 증상을 이야기하니 모니터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대답이다. 
혹시나 해서 집에 있는 모니터를 하나 가지고 구자성집을 찾았다.
전에 HDMI케이블로 연결하여 사용하던 모니터를 다시 VGA컨넥터로 연결하니 잘 나오기에 일단은 다시한번 지켜보기로 했다.
집으로 오려는데 술을 한잔하자기에 손진헌,장용기,이형재를 불러 함께 술을 하는데 손진헌은 어제 많이 마셨다며 먹지 않는다.
이야기끝에 이형재와 장용기가 써울뻔 했는데 다행이 크게 번지지않고 화해를 할 수있었다.
장용기가 마을로 들어오면서 박씨제실을 구입하여 수리하여 살고 있는데 박씨문중에서 소송을 걸어 지금 많이 힘든 상황인데 이형재가 그 심기를 건드린 것 같다.
다행이 장용기도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이 된 상황이기는 하지만 답답했는지 자기집에가서 커피를 한잔하며 이야기를 하자기에 마치고 장용기집에 가서 커피를 한잔하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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