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30일 금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체험마을공동작업,석회고토비료,대추밭제초,박석희집방문
체험마을의 메기장보수작업을 한다고 8시30분까지 오라며 나올때 핸드그라인더를 가지고 오라기에 나갔다.
여자분들은 모두 메기장보수에 투입이되고 남자들은 뗏목 위험요인 제게작업을 했다.
위험요인제거작업이란 철재빔의 절단부분을 핸드그란인더로 매끄럽게 갈아내고 고무끈으로 모서리부분을 감싸는 작업과 대나무의 절단부위를 매끄럽게 갈아내는 작업이다.
나와 구인서씨가 그라인더로 갈아내는 작업을 하고 나머지는 고무끈으로 모서리부분을 감싸는 작업을 실시했다.
작업을 마친 뗏목은 손진헌차에 실어서 강가로 이동을 시켜 체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참으로 통닭과 똥집을 시켰는데 한참을 기다려서야 도착을 하는 바람에 거의가 가고 몇 남지 않은 사람들만의 파티가 되었다.
모처럼 치맥으로 즐기고 나니 박상범이 자장면을 사길래 퍼진 자장면을 오랫만에 먹었다.
석회고토비료를 가져가지 않는 사람이 많다면서 필요하면 더 가져가라기에 10포를 더 받아 집으로 와서 이번에 복토한 바깥밭에 10포를 모두 뿌렷다.
대추밭에 약을 치기 위한 선제 작업으로 제초작업을 했는데 땅이 메말라서 먼지가 넘 많이 일어난다.
2시간여에 걸쳐 작업을 마무리하고 씻고나니 박석희집에 닭도리탕을 해 놓았다고 와서 모니터도 손을 좀 봐 주고 술한잔하자기에 박성환과 함께 바드리 박석희집으로 갔다.
가마솥뚜껑에 닭도리탕을 했는데 제법 맛있게 했는데 고기가 조금 질기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고 박성환은 엄나지 전지작업을 하고 나는 CCTV모니터교체작업을 했다.
옥션에 브라켓을 주문해 놓고 도착하면 벽에 걸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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