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4월 29일 목요일 아침 소나기 후 흐림
주요한 일 : 국민은행,태양이발소,데시앙3차홍보관,강남의원,대신화물,산수야
국민은행에 맡겼던 ELS가 만기가 도래하여 어제 갔어야하는데 일을 모아서 한다고 오늘 갔다.
집을 출발하여 마눌님을 명장동 미용실입구에 내려주고 범일동 국민은행을 찾아갔는데 담당자가 자리를 비웠다.
거의 1시간을 기다리니 도착했는데 미안하다며 점심을 사겠다는데 사양하고 볼 일만 보고 바로 나와 마눌님과 통화하니 마눌님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길래 바로 태양이발소로 가는데 12시가 넘어 배가 고파 인근의 냉면집에 가서 비빔냉면을 한그릇하고 이발소로 들어가니 먼저온 손님이 이발을 마치고 마무리를 하고 있었다.
이발을 마치고 나와 담배를 찾는데 담배를 어디서 흘렸는지 보이지 않는다.
냉면집을 나와서 담배를 한 대하고 바로 이발소로 와서 옷을 벗었다가 입은 것이 다인데 이발소에도 차안에도 없다.
부득이 다시 담배를 한갑을 샀는데 이번에는 손에 들고 있던 라이터가 사라지고 없다.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내용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담배를 어디서 흘렸고 라이터는 또 어디에 흘렸는지 기억이 없다.
마눌님을 만나 데시앙3차 홍보관을 찾았는데 문이 잠겨있고 사람도 없다.
밖에 걸린 현수막에는 4월 30일 분양공고가 뜰거라는 안내가 붙어 있다.
안타깝지만 홍보관을 떠나 현장을 찾아가니 어딘지 알수도 없어 근처의 부동산에 들어가 안내를 받고 우리집도 팔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부동산사무소를 나와 강남의원으로 갔다.
담당의사는 목요일 오후는 휴진이라기에 피부과의사를 통해 처방전만 받아 약국에 가서 약을 받아 집으로 향했다.
옥션에 중고 경매로 내어 놓았던 용접기가 낙찰이 되었는데 발송요청 소식이 없어 아침부터 기다렸는데 마침 발송요청이 문자로 날아와 어곡 대신화물에 가서 발송을 했다.
잘 풀린다싶었는데 집에 도착하여 발송장을 메세지로 보내고 나니 바로 고맙다는 전화가 왔기에 무거운 것을 발송하기위해 고생했다며 이야기를 하고는 끊었는데 이내 전화가 걸려와서 자기가 잘못 구매를 했다며 취소를 요구한다.
대신화물에 전화를 하니 이미 발송이 되었다기에 구입자에게 연락을 했더니 자기가 왕복 택배비를 부담하겠으니 취소를 시켜달라기에 좀 억울하지만 그렇게 하라고 했다.
강수경씨가 부탁한 수련을 케러 갔는데 도무지 뿌리를 찾을 수가 없다.
비슷하다싶은 뿌리 몇개를 뽑아서 전화를 했더니 산수야로 가고 있다며 가지고 오라기에 가니 오늘 소나무를 이송한다고 고생한 박석희와 오의석부부가 함께 식사를 하고 있기에 동참하여 한잔을 하고 나오는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총무가 입구에서 술을 마사고 있다가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붙잡기에 잠시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영환이 돈을 줄테니 새마을 지도자를 동원하여 일을 도와달라는 내용인데 회장은 총무에게 알아서 하라고 했는 모양이다.
오랫동안 함께한 현영환의 부탁인지라 서로에게 상처가 가지 않도록 조치를 하라는 권고를 하고 자리를 떠나 박성환집으로 가서 오늘 이식한 소나무를 보러 갔다.
생각보다 가지가 멋지게 뻣어있어 역시 박성환이 나무를 보는 눈이 남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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