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 08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윤병원(코로나백신접종),박기호매실발송에러

코로나 예방접종을 위해 미리 예약한 윤병원을 갔다.
크게 기다림 없이 바로 진행이 되었는데 5명을 1개조로 접종을 했다.
동의서에 서명날인을 하고 잠시 조를 맞추는데 앞에 앉은 여자분이 인사를 하는데 자세히보니 전에 근무했던 체험마을 최사무장이다. 
같은 조가 되어서 바로 주사를 맞고 20여분간 대기를 하고 있으니 순서대로 퇴장을 시킨다.
최사무장은 약을 사기위해 약국으로 가고 우리는 미리 사놓은 약이 있기에 바로 집으로 왔다.

모두가 접종뒤의 이상반응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는데 타이레놀 약값이 아까울 정도로 별다른 이상이 12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집으로 오면서 농협경제사업소에 들려 대추나무에 칠 농약을 사왔다.

농약구입내역

담당직원은 금요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면서 가급적 빨리 내일이라도 치라고 권유를 한다. 
문제는 오늘 예방접종으로 3일정도는 무리하지 말고 쉬어라는 권고가 있기에 고민이 된다.

어제 매실을 보내주기로 약속한 박기호에게 잊기전에 발송하기 위해 매실을 박스에 넣어보니 12KG정도가 되었다.
바로 송장을 붙여 손진헌창고 가져다 놓았는데 저녁에 손진헌부인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부상 사하구는 택배 데모 중이라 배송이 어렵다며 수집을 거부당했다기에 당분간 자기집 저온창고에 보관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모든 일을 포기하고 쉬고 있는데 최대용씨가 전화가 와서 자연휴양림을 하나 예약했다고 함께 가자기에 승낙했다.

자연휴양림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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