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9-조홍한의원,처가,최대용내방,태양광설치안내

2021년 06월 29일 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조홍한의원,처가,최대용내방,태양광설치안내

어제 가야할 조홍한의원을 가면서 마눌님도 목이 아파서 함께 침을 맞고 사혈까지하고 나니 훨씬 좋아졌단다.

처남이 한치물회를 해 놓고 기다리는 처가로 가면서 성동시장 입구에서 수제담배를 2보루를 샀다.
한보루는 0.5, 한보루는 1.0으로 사서 1.0을 처남에게 선물했다.
장모님은 머리를 하러 시내에 가셨다기에 우리끼리 점심을 먹고 나니 장모님이 머리를 하고 돌아오셨다.
한치와 물김치등을 얻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최대용씨가 함께 구입한 공진단을 가지고 찾아왔기에 어제 약속한 펌프와 노즐과 고압호스를 준비하여 주었다.
고압호스 연결구들이 없어 기존에 사용하는 것을 해체하여 조립하여 주었다.
노즐은 새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고장이 나면 쓸려고 두었던 예비품을 주고 펌프는 예전에 대추밭에서 사용하던 것을 주면서 연결구들을 맞게 바꾸었다.
최대용씨는 오면서 공진단뿐만이 아니라 보리쌀과 미역귀,양파즙,오이를 잔뜩 가지고 왔다.
받은 게 많아 보답으로 매실식초를 주었다.

태양광업체인 참존에너지에서 영업사원이 와서 현장을 둘러보고 20KW까지 설치가 가능하다면서 공사비는 3,600만원으로 전액 자기네들이 부담하여 공사를 하고 전기판매 수익금에서 매달 39만원씩 10년을 가져간단다.
판넬은 현대 양면판넬로 단면판넬보다 25% 정도의 전기가 더 생산이 된단다.
이야기를 전해들은 최대용씨가 KW당 공사단가가 180만원으로 좀 세다면서 사실은 내앞으로 모든 서류가 된다면서 그럴바에는 내가 직접 돈을 빌리고 공사업체에게 공사만 시키면 좀 더 낮은 단가로 공사가 가능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는데 타당성이 있어보였다.

월악산탐방로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