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6월 27일 일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단양사인암,잔도,황정산휴양림

최사장부부와 단양으로 가기로 했기에 아침 6시에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약속장소인 언양임시시외버스정류장에서 만나 내 차로 단양으로 향했다.

먼저 도착한 곳이 사인암인데 막상 도착하니 예전에 김영과 함께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

사인암

사인암을 구경하고 황정산등반을 위해 빗재로 갔는데 등산길폐쇄라 식사를 하기 위해 장소를 찾던중 정자를 발견하고 차를 세웠는데 방곡도깨비마을의 현판이 보인다.
아마도 체험마을로 정부지원을 받아서 준비는 했는데 성공적으로 이어지지를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환경이다. 

방곡도깨비마을

 

방곡도깨비마을

 점심을 먹고 잔도를 찾아서 갔는데 먼저보이는 것이 만천하스카이워크인데 그곳에는 스카이워크와 모노레일, 짚라인이 눈에 뜨였고 그 옆으로 잔도가 나 있었다.
짚라인을 타고 싶었는데 최사장이 입에도 꺼내지 않기에 포기하고 잔도를 찾아 한바퀴 돌았다.

최사장과 함께
단양 잔도
잔도에서 만난 두루미
잔도에서 만난 들꽃
부처손이라는데 ......
잔도풍경
잔도풍경

잔도를 걷고는 바로 휴양림으로 찾아 들었다.

휴양림의 그네의자에서
휴양림내의 체험관
휴양림안내판
휴양림 안내판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휴양림내의 산책로를 한바퀴 돌아와서 신여사가 차려주는 돼지목살 두루치기 안주로 소맥을 한잔하고는 취침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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