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12일 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조홍한의원,처가집,이형재내방,비료살포기누수확인

조금 구름이 많기는 하지만 모처럼 해가 다 많이 있는 날인데 후텁지근한데 너무 덮다.

조홍한의원에 가면서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장모님을 모시러 갈려고 했는데 처남이 쉰다면서 장모님을 모시고 나와 마눌님과 먼저 집으로 가고 나는 진료를 마치고 장모님을 모시고 천북으로 들어갔다.

지난번에 지어온 약이 다되었기에 더 먹어야하는가를 물었더니 진료를 하고 다시 약을 지어 준단다.

오늘의 혈압
CP-PLUS측정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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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PLUS측정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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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결과가 지난번과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지만 이를 토대로 약을 새로 지어서 보내준단다.

자기장치료기안내

 8번좌석에만 설치되어 있는 자기장치료기를 하고나면 뭔가 차도가 있는 것 같은데 순서대로 하다보니 쉽게 8번좌석에 배당이 되지 않는다.

처가에 도착하여 준비해간 냉면을 삶아서 한치회와 비벼 비빔냉면을 만들어 먹었다.

점심을 먹고 집으로 와서 잠시 쉬는데 모처럼 이형재가 찾아왔는데 이덕호씨 자녀분 결혼기념품인 타올을 가지고 왔다.결혼식을 알려주지도 않고 덜렁 기념품만 전달해오니 이 또한 부담이 장난이 아니다.  
모처럼 이형재와 캔맥주를 하나씩 먹으며 어제 복날이라고 장우기가 통닭을 4마리를 시켜서 장용기집에서 모여 먹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얼마전부터 마을에서 모일때 무슨일인지 나를 제외하고 모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기에 이형재에게 물어보니 자신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아무래도 내가 팽을 당하고 있다는 느낌은 드는데 원인을 알수가 없으니 답답하다.

새기고양이들이 눈을 떳다.
무서운 건지 모두 외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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