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3-새마을지도자스티커제거작업

2021년 07월 13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새마을지도자스티커제거작업

모처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버스정류소에 붙어있는 스티커제거작업을 한다는 연락을 받고 7시 면사무소로 나갔다.
역시나 새마을 지도자는 출석율이 저조하여 8명이 참석했고 부녀회에서는 많은 인원이 참석을 했다.
3개조로 나누어 감물리 골짜기에 있는 버스정류소에 붙어있는 스티커를 제거하기위해 출발했는데 나는 2조를 맞아서 강명훈과 부회회원 4명과 함께 법흥,사지,상봉 버스정류소에 붙어 있는 스티커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법흥에서는 마을 이장의 협조로 작업을 원할히 수행할 수 있었고 사지에서는 마을회관에 붙어 있는 스티커까지 제거하는 작업을 했다.
우리 몫을 다하고 면사무소로 귀환을 했는데 단체사진을 찍는다고 안법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면장과 농협에서도 참석하여 음료수등으로 격려를 해준다.

스티커제거작업

작업을 마치고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송이와 해물탕집에 가서 누릉지해물탕으로 식사를 하면서 반주가 곁들여져서 발동이 걸렸다.
김방우총무가 표충사에서 한잔을 더 먹자고 해서 손기덕과 셋이서 가서 손기덕이 사는 냉커피를 한잔마시고 김방우가 사는 맥주를 한잔하고는 손기덕의 추천으로 청아대노래방에서 노래를 한곡씩 뽑고 집으로 오니 5시가 다 되었다. 

샤워를 하고 잠시 눈을 부치고 나니 열난 마눌님은 자기방에 들어가서 불을 끄고 잠을 자고 있다.

라면을 끓여 저녁을 해결하고 일기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