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맑음
주요한 일 : 헛개즙짜기,대추나무자르기,박성환임송규오의석내방,박성환부부와또와식당
어제 짜 놓았던 헛개즙을 포장을 하고 어제 밤에 올랴놓았던 두번째솥을 압력을 주어 추가로 더 끓인 다음 식혀서 헛개열매를 700g을 넣어 30분간 더 끓인다음 포장기로 옮겨 포장을 마쳤다.
이어서 헛개열매 1Kg, 대추 1Kg,감초 100g을 넣어 한솥을 끓이려고 하다가 롤파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어 주문을 하면서 대추포장롤도 한개 함께 주문하니 택배로 보내주겠단다.
여지껏 직접 배달을 해주었는데 난데없이 택배로 보내준다니 이상하기도 하지만 택배비를 어떻게 계산할 지가 궁금해진다.
그간 잘 구경하던 물고기들이 모두 죽고 빈 어항만이 남아 있어 치우기 위해 청소를 시작했다.
모래를 씻어 양파주머니에 넣어 물기를 빼고 어항에 붙은 이끼를 씻어내고 부품들을 모두 꺼내 세척을 마치고 장기보관을 위해 물기를 말릴려고 펼쳐놓았다.
박성환을 불러 어제 가져온 엔진톱 사용법을 배우고 남아있던 대추나무를 베는데 마음먹은대로 베어지지 않는다.
좀 삐딱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4쪽을 만들어 물에 담궈 두었다.
작업을 하는 중에 엔진톱이 엑셀을 당지기 않는데도 돌아가기에 박성환이 앞장서서 잘 아는 임송규에게 가져가서 수리(조정)를 맡겼는데 바쁘다고 두고 가래서 두고 와서 박성환과 막걸리를 마시고 있으니 잠시 후에 수리를 해서 가지고 왔다. 조정하는 법도 알려주고 바쁘다며 막걸리 한 잔을 하고 가면서 잔디깍는기계를 빌려갔다.
이어서 오의석이 찿아왔기에 막걸리 한잔을 하고 어제 짜놓은 헛개즙을 5박스 가져갔다.
박성환에게 헛개즙을 2박스 주고 함께 저녁을 먹으러 가면서 강수경씨를 데리가니 황토펜션 부부가 들깨를 찾으러 왔기에 잠시 인사를 하고 헤어져 표충사 또와식당으로 가니 먼저와 자리를 잡고 있는 일행이 있었는데 그 중에 약산가든 장진현씨가 보여 인사를 나누고 거의 한 좌석처럼 이야기를 나누며 양념갈비를 먹었다.
장진현씨는 일행을 보내고 박성환과 개인적으로 하지 못한 이야기가 많다며 다시 우리와 합석하여 소주를 한병을 더 마시고 일어나며 다음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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