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31일 목요일 흐림
주요한 일 : 폐가전수거,면사무소길양이중성화신청,농협통장정리

며칠전에 폐가전수거를 신청했는데 오늘 7:30~11시 사이에 가지러 온다고 연락이 왔기에 가져가기 좋도록 대문옆으로 옮겨 놓았다.
우리가 버리는 세탁기와 무선청소기 그리고 모아 놓았던 휴대폰 4대와 함께 곽정애씨집에서 가져온 믹서기와 휴대폰을 세탁조안에 넣어 두었는데 8시30분경에 수거담당자가 도착하여 꺼내놓고 모두 촬영을 한 다음 차에 싣는데 조그만 사람이 혼자서 세탁기를 차에 쉽게 싣는다.

길양이 중성화수술을 신청하기 위해 면사무소로 가니 총무계장이 인사를 하고는 커피를 한잔 빼준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나니 신청한 순서대로 해주니 한참을 기다려야한다는 안내를 해준다.
가급적 새끼를 가지기 전에 수술차례가 되어야 하는데 신청이 본의아니게 늦어져서 걱정이다.

그동안 정리를 하지 못했던 농협통장을 모두 가지고 가서 정리를 하고 잔고없이 방치하여 거래가 중지된 송주법지원금통장의 거래중지도 풀었다.
어제 관광회사에 400만원을 계약금으로 카드결재를 했다. 

언덕위에 산벚나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아무래도 돌복숭같아 보인다.
꽃이 흰색이라 벚나무로 보았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 돌복숭나무다.

진달래

마눌님이 춥다하기에 방에 불을 지피고 보일러에 나무도 좀 넉넉하게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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