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07일 목요일 비온 후 맑음
주요한 일 : 새마을대청소,주유,드림마트,알미늄사다리용접시도

아침에 날이 흐리더니 이슬같은 비가 잠시 내리다가 그친다.
조금만 더 와 주었으면했는데 1시간쯤 지나 또 이슬같은 비가 잠시 내리고는 맑은 하늘로 돌아온다.

새마을부녀회와 부녀민방위대와 지도자협의회가 힘을 합쳐서 하천청소에 나섰다.
조금 일찍 나갔는데 우리보다 이번에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들이 먼저 나와서 인사를 하고 있다.
함께 청소에 동참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았는데 아무도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청소를 마치고 농협주유소에 들려 기름을 가득 채우고(리터당 1,895원) 드림마트에 들려 마눌님이 부탁한 돼지목살과 토마토를 사서 잘 챙겨놓고 모두가 모여 있는 면사무소 2층 회의실로 가니 막걸리 파티가 한창이다.
부녀회에서 김밥과 소주를 면에서 막걸리와 두부를 민방위대에서 쑥떡과 떡을 준비하여 푸짐한 한상이 차려져 있었다.
김밥과 막걸리를 한 잔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왔다.

점심으로 마눌님이 목실을 구워서 막걸리와 함께 내어 놓기에 반주로 반병을 마셨다.

옥션에서 주문한 도치와 알미늄용접봉이 도착하였기에 작업에 나섰는데 생각처럼 용접이 되지를 않는다.
아마도 온도가 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끊어진 곳을 나사로 공정을 시켜놓았다.
도치와 알미늄 용접봉

저녁을 먹고 TV를 보는데 송도가 나온다.
마눌님이 많이 변했다며 가보고 싶다고해서 내일 갈려나하고 물으니 예상외로 선듯 가자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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