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17일 일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처가방문,대추밭방제작업

어제 아침과 비슷한 날씨라 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오후들면서 기온이 급상승을 한다.

마눌님이 밤세워 생각을 해보니 아무래도 처제 혼자서 장모님 간호를 하기에는 버겁다고 느꼈는지 아침을 먹고는 처제와 교대를 해야겠다며 옷가지를 챙겨서 경주로 가잖다.

동국대병원에 거의 도착하여 처제와 통화를 하니 간호원이 아침 저녁으로 보호자를 바꿀수없다고 한다며 혼자 며칠을 있어야 한다기에 교대를 포기하고 바로 천북으로 가서 최서방을 불러 함께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처제로 부터 전화가와서 내일 오후에 교대를 하자기에 마눌님을 혼자 남겨 두고 나는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하여 집에 있는 약을 확인하여 진디물과 응애약과 살균제를 준비하여 물200리터에 썪었다.

살균제,진딧물약,응애약

아직 잎이 많이 없다보니 약치는 시간도 적게 걸리고 약제도 많이 들어가지를 않는다.

장비를 정리하고 시간을 보니 거의 7시가 다 되었다.

마눌님이 없다보니 혼자서 저녁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린다.

저녁밥상

TV를 보는데 화면이 이상하다.
빛 반사가 잘못되어 그런했는데 자세히보니 화면 왼쪽이 어둡게 나온다.
왼쪽은 매우 어두우면서 중간으로 오면서 밝아지는데 흡사 일부러 화면처리를 해놓은 것 같은 분위기다.
인터넷을 뒤져 AS전화번호를 찾아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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