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18일 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면사무소,보건소,홈플러스,건강보험협회,고사리꺽기.마을회의
마눌님없는 아침이 조금은 바쁘다.
부지런히 아침을 챙겨먹고는 오늘 일정을 다시한번 챙겨본다.
기름영수증을 부탁한 김방우와 연락하여 9시50분경에 면사무소에서 만나기로 하여 시간을 맞춰 집을 나섰다.
면사무소에 도착하여 한전에 제출할 주민등록초본을 한 통 발급 받아서 김방우가 있는 별관 2층으로 가니 방금 도착 한 듯 기다리고 있었다.
준비해간 영수증을 전달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시보건소에 도착하여 당뇨측정기를 반납하니 재임대는 2주정도 기다려야 한다기에 예약을 해놓고 입구에 붙어 있는 무료진료에 대한 안내문을 보고 문의하니 의료보험료납부확인서가 있어야한단다.
홈플러스에 들려 싼맥주가 있어서 2박스를 사고 차에서 사용할 껌을 4통을 사고 가스변환기를 살려고 캠핑용품전시대를 둘러보았는데 없어서 홈플러스를 나와서 다이소매장으로 갔지만 다이소에도 없다.
이소가스가 가격이 싸기에 1통을 사서 나왔다.
의료보험료납부확인서를 발급받기위해 건강보험공단으로 가니 보기 힘든 나이든 남자직원이 창구에 앉아있다.
의료보험료납부확인서를 발급받아 집으로 왔다.
마눌님은 고기를 먹으라는데 엄나무순을 데쳐놓은 것이 있어 점심을 간단히 먹기로 했다.
TV AS를 받기위해 전화를 하니 1시30분까지 점심시간이라기에 시간되기를 기다려 전화를 했더니 통화량이 많아 예약을 하면 나중에 전화를 해준다기에 예약을 했는데 전화가 오지를 않았다.
세탁기를 돌려서 빨래를 하여 널어놓고는 고사리를 꺽으러 갔다.
며칠을 꺽지 못해서 예상외로 많은 양의 고사리가 기다리고 있어 큰소쿠리를 추가로 가져가서 작업을 마쳤다.
길이도 적당하 길고 굵기도 좋아 앞으로 3일에 한번 정도 따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저녁을 라면으로 떼우고 마을회의에 참석하러 회관으로 가니 다들 오랫만이라 그런지 일찍 와 있다.
765사건으로 인하여 나온 보상금으로 건물을 구입하였던 것을 팔아서 마을별로 나누었는데 마을당 14,500만원이 배정되었는데 이를 2년간 정기적금을 넣었다는 이야기와 마을당 200만원의 회식비가 나왔다는 이야기가 주였다.
회의를 마치고 장진율에게 체험마을탈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언성이 높아져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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