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20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CCTV모니터고장,태양광센서등달기,4차백신접종,이형재손진헌내방

무던히 잘 있는 CCTV모니터의 위치를 조금 옮겨볼려고 당겼는데 뭔가 딱하는 소리가 나더니 모니터가 꺼져버린다.
밧데리콘넥터가 당겨지면서 뭔가 부러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기에 모니터에 고정되어 있는 콘넥터암놈의 납땜이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느껴져서 아무 생각없이 모니터를 뜯어보았다.
마침 65인치 TV도 수리를 해야하는 입장이라 우선 작은 것부터 제대로 뜯어보자는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뜯어서 콘넥터를 확인했지만 떨어진 곳은 보이지 않았다.
아차 뜯기 전에 아답터부터 첵크를 해야한다싶어 아답터를 첵크했는데 아답터의 출력전원이 나오지 않는다.
다시 모니터를 조립을 하여 새로운 아답터를 가져와서 연결했지만 역시 캄캄하다.
다시 모니터를 뜯어서 전원을 첵크해보니 입력은 들어오는데 출력부의 전원이 나오지 않는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뭔가 고장이 나면서 모니터와 아답터가 동시에 나간 것 같다.
수리를 포기하고 보관하고 있던 다른 모니터를 이용하여 화면을 살렸다.

모티터 내부

어제 도착한 태양고아센서등을 부착했다.  
차고앞에 한 개, 또순이 길목에 한 개를 부착했다.

또순이 길목 (주간)
또순이 길목 (야간)
차고앞 (주간)
차고앞 (야간)

잔여백신을 검색하다가 예림에 뜬 것을 발견하고 급하게 신청을 하여 점심을 먹고 백신접종을 위해 예림가정의학과의원으로 갔다.
아주 시골병원같은 느낌이 나는 병원인데 처음 들어가니 간호원들이 오늘은 접종을 하지않는다고 하다가 원장이 올린거라며 수정을 하여 바로 접종준비를 한다.
나이가 좀 들어보이는 의사인데 대한민국 최초의 가정의학박사 라고 안내되어 있다.
의사에게 직접 주사를 맞고 10여분을 대기하였다가 집으로 왔다.

예림가정의학과의원 입구

집에 도착하니 모처럼 박성환이 전화가 와서 박상범집으로 소주를 한잔하러 오라기에 예방접종을 했기에 안간다고 했다.

이어 조금 있으니 모처럼 이형재가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왔기에 전에 줄려다가 못준 생선을 챙겨서 주었더니 술을 한잔 달라면서 손진헌도 불러 같이 먹잖다.   
이형재는 소주 3/4병,손진헌은 맥주 1캔을 마셨는데 이형재가 전주가 있어서 술이 좀 된 것 같다며 손진헌이 차를 가져와 이형재를 집에 까지 태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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