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1-가스토치수리,TV해체

2022년 04월 21일 목요일 비
주요한 일 : 가스토치수리,TV해체

아침부터 흐리더니 12시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조금 내리다 말겠지생각했는데 해갈은 되지 않겠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와줘서 정말 고맙다.

비가 와서 불을 지필까하고 가스도치를 연결하니 가스가 새는 소리가 심하게 난다.
가스통과 연결되는 부분에서 새는 것 같아 패킹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여기고 해체를 해보기로 했다.
나사를 풀고 모두 해체를 했지만 뚜렸하게 눈에 띄는 것은 보이지 않아 다시 조립하여 가스통과 연결하니 조금은 가스 새는 소리가 약해진 것 같지만 여전히 소리가 나고 냄새도 난다.
오늘 도착한 가스어댑터에 예비로 따라온 패킹이 보여 다시 도치를 뜯어서 패킹을 바꾸어 재조립하여 가스통과 연결했지만 마찬가지로 가스가 세기에 이번에는 수전설비에 사용하는 실리콘그리스를 칠하여 보았지만 효과가 없어 포기하고 판매처에 전화를 했더니 양호한 새제품으로 보내주겠단다.

가스토치

TV해체작업을 이어나가기 위해 혹시나 모를 상태를 대비하여 사진을 찍어두고 패널과 연결된 보드를 뜯어나가기 시작했다.
먼저 스피커 배선을 확인하여 중간에 콘넥터가 있음을 확인하여 콘넥터를 뽑아서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모든 기판을 뜯어내면 작업이 어려워 질 것 같아서 패널과 연결된 기판하나만 뜯어내어 패널과 함께 붙어 있는 상태대로 두었다. 

뒷면 1

뒷면 2

뒷면 3

패널보드 뜯기(우측)

패널보드 뜯기(좌측)

패널보드를 조심스럽게 뜯어내고는 마눌님의 도움을 받아 TV를 뒤집어 놓고 테두리를 조심스럽게 탈거를 했다.

테두리 탈거

이제 패널을 들어올리면 될 것 같은데 주문한 유리흡착기가 배송 도중에 멈추고 오지를 안는다. 
부득이 내일로 미루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