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24일 금요일 비 오후 흐림
주요한 일 : 마눌님모임,냉면구입,이발,태양광등수리,우경택방문
마눌님 모임이 있는 날인데 머리도 해야된다고 해서 일찍 집을 나섰다.
가다가 아이스박스를 챙기지 못해 돌아 왔다가 다시 마눌님 폰을 챙겨가기위해 다시 돌아오는 헤프닝이 있었다.
미용원에 마눌님을 내려 주고 기다리는 동안 매년 여름이면 찾아가는 합천식품 대리점에 가서 고급냉면 30개와 꿩육수 30개를 구입했다.
고급냉면은 650원, 꿩육수는 500원 도합 34,500원인데 34,000원을 주고 구입하면서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에도 같은 물건을 취급하는데 더 싼 것 같더라고 이야기하니 못믿는 눈치인데 한번 확인해 보라고 이야기하고는 나왔다.
시간이 조금 더 남아서 헤어스프레이를 사러 CU에 갔는데 내가 애용하는 가스비 스프레이 2개가 있어서 2개를 챙겨서 카운터로 가니 2+1이라며 1개를 더 가져오라는데 없다.
창고에도 없다기에 좀 억울한 마음이 있어서 1개만 9.000원에 구입하고 계산은 국민은행에서 보내온 상품권을 이용했다.
억울한 마음에 옥션에 검색하니 3개 16,900원에 스마일배송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마눌님을 만나 모임장소인 중식대사관에 태워주고는 곧장 이발소로 가서 이발을 하고 매달 찾아가는 식당으로 가서 된장찌게로 점심을 먹었다.
마눌님 모임이 평소에는 3시경에 끝이 나는데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근 4시가 다 되어 문자를 보내니 그때서야 장전역 지하철 1번 출구로 오라기에 갔더니 한참을 걸어오고 있단다.
누차 있는 곳을 이야기하면 내가 찾아간대도 내 말을 듣지 않고 자기마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집에 오는데 청년회 총무인 우경택이 의논 할 일이 있다며 전화가 왔기에 집에 도착하면 연락하겠다고 하여 집에 도착하여 만났다.
그간 개울캠핑장과 풀하우스간의 불화를 자기가 나서서 어느 정도 해결을 했다며 최근에 풀하우스가 체험마을 탈퇴를 선언했다면서 그것을 취소시키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물으러 온 것이다.
예전에 서성교가 살아 있을 때는 체험마을을 팔아서 손님들을 많이 유치를 했는데 지금은 별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여 탈퇴를 생각하는 것 같은데 도의상 그러면 안되는 것 같다.
중국에 직구를 통해서 120COB태양광등을 주문하여 어제 도착했는데 파손이 되어 도착했기에 판내자와 메일로 통신을 하고 오늘 옥션 상담센터를 통해 반품처리를 매듭지었는데 반품처리는 하되 물품은 보내지 않고 내가 처리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기에 수리를 해보기로 했다.
본드로 깨어진 부분을 붙여 놓고 예전에 100COB태양광등 불량품이 생각이 나서 꺼내보니 사이즈가 똑 같아서 분해 해보니 내부도 같기에 깨어진 케이스를 대체하기로 하고 서로 부품을 바꾸어 120COB등을 살려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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