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25일 토요일 흐림
주요한 일 : 하수오세척,태양광센서등정비,택배물건확인,정원근집방문
아레 케어서 물에 불려놓은 하수오를 마눌님에게 부탁하여 세척을 하는데 쉬운 일이 아니다.
굴곡도 심하고 붙어있는 껍질이 많아서 세척이 까다로와 일반 솔로는 힘들어 철수세미로 문질러 세척을 하고 있다.
점심시간이 다되어 가기에 마눌님에게 점심준비를 시키고 내가 이어서 세척을 마무리했다.
어제 작업을 하던 태양광센서등 중에서 수리가 완료된 센서등 하나를 마당 중앙에 있는 등에 부착을 했다.
마침 G마켓에 주문한 센서등이 도착했기에 확인작업을 했는데 인연이 묘하게 꼬인다.
3개를 신청했는데 2개가 불량으로 하나는 LED가 하나가 불량이고 다른 하나는 주간에 동작을 한다.
요즘 계속 태양광센서등이 문제가 많은 것이 도착한다.
직구로 주문한 충전예초기가 도착했기에 역시 확인에 들어갔다.
다행이 케이스는 찌그러져 왔지만 내용물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문제는 제품이 너무 조잡하다는 것이다.
첫번째 성인이 사용하기에는 길이가 짧고 두번째 다른 예초기와 날이 호완이 되지 않는데다가 회전톱날을 끼워보니 구멍이 맞지 않아서 회전시 한 쪽으로 치우쳐져서 진동이 발생을 한다.
여유 날로 쇠날과 프라스틱날이 왔는데 프라스틱날은 사용이 힘들 것 같아 보인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내 예상보다 더 하품으로 실패작이다.
장태규가 앞장서고 정원근과 정근수형제가 함께 지원하여 터널에서 내려오는 지하수를 끌어오는 호스작업을 어제부터 하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우리집을 통과하면서 T를 만들어 하나는 정우너근 밭으로 가고 하나는 장태규밭으로 가는데 산에서 내려오는 물길 끝에 T를 만들어 지나가면서 정원근집으로 가는 호스는 우리밭을 지나는 물길을 따라 깔아놓았다.
나중에야 발견하여 장태규에게 전화를 하여 수정을 요구했는데 비가오면 자기가 풀어서 안막히게 하겠다기에 내가 화가나서 우리집을 지나가는 모든 호스를 철거하라고 해놓고는 속이 안풀려서 정우너근집으로 찾아가니 장태규와 추한종,정원근이 있었다.
매년 비가 많이 오면 토사가 채여 포크레인이 와서 토사를 끍어 내는데 물길을 막는 호스에 이물질이 걸려서 물흐름을 방해하며 우리집으로 물이 흘러 들어온다고 이야기를 하고 호스를 반대편으로 이설하라고 하여 장태규가 이설을 했다.
우리집을 지나가면서 상의도 없이 지나간것에 대하여는 사과를 받고 추후에 문제가 있으면 이설하는 것으로 하고 넘어가는 것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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