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06일 수요일 맑음
주요한 일 : 차도색,대추밭방제

자동차 도색을 하다가 말았기에 한쪽을 마저 하려고 나갔는데 먼저 칠해진 부분이 아무래도 마음에 들지 않아 딱아내고 다시 칠하기로 하고 신라로 딱아내었다.
천천히 다시 칠을 하고 투명스프레이를 칠한 뒤 블랜딩신나로 마감을 하고 보니 역시 맘에 들지 않는다.
아마도 이게 내실력의 한계인 것 같아서 인정을 하고 그만하기로 했다.

남은 한쪽도 도전을 했는데 퍼티를 입히는 부분이 좀 꾸껍게 해야될 부분이 있는데 이게 문제다.
굳어지지를 않는 것이다.
부득이 끍어 내고 얇게 칠하여 굳흰 뒤에 다시 그 위에 얆게 다시 덧칠하는 방식을 쓰면서 작업을 하는데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오늘 작업을 끝을 내려고 했는데 퍼티가 굳지를 않아서 다음 작업 진행이 어렵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칠을 마친 부분
퍼틸르 칠하고 굳히는 과정

퍼티가 굳을 동안 블루베리를 땄다.
점차 따는 양이 줄어드는 것을 보니 이제 곧 마감을 해야 할 것 같다.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 오겠지하고는 물을 주지 않은 것이 열매가 크지 못한 이유인 것 같다.

선녀벌레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어 15일경에 방제를 할려던 계획을 바꿔서 급하게 오늘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번 쳤던 약에 선녀벌레에 잘듣는다는 펜덤을 추가로 해서 약을 쳤다.
찜통같은 더위 속에 우의를 입고 2시간을 견디어 내야하는 작업이다.
온 몸이 땀에 젖어 장화속으로 땀이 을러들어와 채인다.
그래도 다 치고 나니 선녀벌레들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진다.

대추방제 약제

저녁을 먹고 내일 작업을 위해 락카스프레이를 사러 대원슈퍼로 갔다.
투명 2통과 욕조에 사용할 아이보리 1통을 사러 갔는데 아쉽게도 아이보리가 없어 투명만 2,300원씩 3통을 사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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