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05일 화요일 흐림
주요한 일 : 환풍기설치,수도계량기검침
어제 너무 심하게 놀았는지 피곤하여 오전에 한숨자면서 쉬었다.
오후에 차고 환풍기를 큰 것으로 바꿔달고 차고에서 빼낸 환풍기를 즙제작실에 설치하는 작업을 했다.


제작실 환풍기를 달기위해 즙포장기를 빼어 낸 김에 청소등 좀 더 편리하도록 받침대에 바퀴를 달아보기로 했다.

바퀴를 달고 즙포장기를 올려서 정위치를 시키려고 하는데 바퀴가 힘을 못이겨 빠져버린다.
부득이 다시 바퀴를 모두 빼내고 없던 일ㄹ로 만들었다.
당뇨에 좋다는 미인고추가 달렸는데 색깔이 특이하다.
푸른색이었는데 금세 짖은 보라빛으로 바뀌어 있다.

마을수도 계량기 검침을 하기로 한 날이라 마을공동계량기 점검을 내가 맡아서 검침을 했다.
하는 김에 4반인 우리집 주변의 8개도 모두 점검하여 반장에게 인계했다.
우연히 돌린 채널에서 천재수학자 존내쉬교수가 정신분열증을 이겨내고 노벨수상자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보았다.
위대한 인간승리를 보고나니 가슴이 찡하게 울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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