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19일 화요일 맑음
주요한 일 : 면사무소,윤병원,홈플러스,잔디제초제살포

윤병원으로 나가면서 마눌님과 함께 가서 장을 봐오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가면서 면사무소에 들려 어제 마을회의에서 의결된 사항을 추진하기위해 면사무소 총무계에 들려 환경담당자를 만나려고 했으나 자리에 없어 옆좌석에 있는 직원에게 사정을 이야기하고 메모를 남겨 놓고 나왔다.

윤병원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마눌님을 먼저 홈플러스에 내려주어 장을 보게 하고 나는 윤병원에 도착하여 접수를 하고 1시간 이상을 기다려 진료를 받았다.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으니 약으로 만은 해결이 힘드니 식사요법을 함께 병행을 하는 것이 좋겠다며 아침은 소화가 잘되며 열량이 높은 과일 위주로 먹고 점심은 평소대로 먹고 저녁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채소와 견과류등을 먹으라고 권하며 약을 조금 바꿔서 2주치를 처방해준다.

오늘의 혈압

약을 받아서 마눌님이 있는 홈플러스로 가서 지난번에 사지 못한 퍼티를 2개를 사고 나와서 모처럼 조방낙지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좀 짜게 나와 기대를 저버렸다.

집에 도착하여 쉬고 있는데 면사무소에서 전화가 왔다.
메모를 보고 담당자가 전화를 주었는데 분리수거용 마대와 공용쓰레기봉투를 준다기에 나가서 받아오면서 마을 쓰레기장을 둘러 보았다.

엉망인 재활용쓰레기장
입구를 불편하게 만드는 음식쓰레기통

변사장이  약을 치러 왔기에 나도 잔디밭에 제초제를 치기로 하고 준비를 했다.
엠씨피피에 정착제인 마쿠피카를 썩어서 20리터를 잔디밭에 뿌리고 남는 약재는 대추밭 우측에 크로바가 많이 있는 곳에 뿌렸다.

잔디제초제 엄씨피피와 정착제 마쿠피카

 

+ Recent posts